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단지임장 중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서 쉴겸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은 유리공 깨지지 않도록 잘 지키고 있으신가요?!?
저는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신혼 때 잦은 다툼을 하였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에 와이프의 요구사항이 버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게 이야기하다보면 그 요구사항이 그리 대단하지 않은 것들이였습니다.
‘퇴근하면 안아주기’
'하루 10분 대화하기'
아이가 태어나고 아기가 아프면서 유리공의 범위가 넓어지고 더욱 잘 지켜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투자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유리공이 튼튼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투자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1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를 하고 첫 앞마당을 만드는 7월이 되어
생각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임장 후 팸데이를 통하여 유리공에게 보상해주며 지켰다면 이번에는 먼저 유리공에게 선불을 지불하고 임장을 가고 투자시간을 가졌습니다.
효과는 좋더라구요. 미리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흔캐히 임장을 가는 것을 허락해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투자는 선불이다라는 말씀이 유리공에게도 적용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코크드림님의 강의 중에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과한 과일바구니 전략 도 유리공에게 해당되더라구요.
유리공이 깨지고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오래시간이 걸리고 노력도 많이 듭니다.
그로 인한 투자의 집중도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입니다.
유리공을 지키기 위한 선빵을 먼저 날리세요.
(과격한 표현;;;)
투자시간과 임장가는 것에 대해 유리공의 컴플레인이 있다면 아직 정성과 시간이 부족할 것 일수도 있습니다.ㅎㅎ
(반박시 님의 말씀이 맞음!!!)
오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유리공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글을 나누어봅니다.
모두 유리공 지키며 오래오래 투자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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