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전체 수강 기간의 중반을 넘어선 시점에서
마음속 에너지가 살짝 느슨해지려는 찰나,
코크드림님의 열정 가득한 강의가
마음에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진짜 부동산 투자자만이 전해줄 수 있는
생생한 현실감, 그리고 초보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해주시는 조언과 응원으로
무기력해질 수 있는 시기를 단단하게
다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차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절실히 느낀 건,
지도에서 아무리 정보를 많이 읽으려고 해도
결국 현장을 밟아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는 언덕,
좁은 도로,
단지 앞으로 난 길의 차량 흐름,
도보 생활권의 진짜 상권 모습,
그 지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
그리고 단지를 구성하고 있는 조경과 자재의 디테일까지.
현장을 가지 않고는 시세와 분위기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했습니다.
단지의 분위기는 조용히 걸으면서 느껴지는 기운으로도
충분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은 연식은 비슷하더라도
조경의 설계나 자재의 퀄리티에서 오는 체감 차이는
실제로 집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크게 차이나는 것 같다는 것을 단지임장하면서 느낍니다.
결국 그 지역 안에서 선호되는 단지를 아는 것,
그게 바로 투자의 시작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호 단지를 사야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이
이제는 감이 아닌, 확신이 되었습니다.
단지를 임장한다는 건,
단지 안에 한 번 들어가 보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위치, 접근성, 입지 조건도 봐야 하고
단지 안에서는 동간 거리, 조경 상태, 주차 가능 여부,
각 동의 배치, 출입구 방향 등까지 세세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코크드림 튜터님이 무엇을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지
정확히 짚어 주셨고,
예전엔 체크리스트 하나하나 보면서
한 단지에만도 한참을 들였던 제가
이젠 점점 시간을 단축해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능사는 아니지만,
기초를 정확히 반복하는 시간이 쌓이다 보면
점차 보는 눈이 생기고
자신만의 기준이 생깁니다.
결국 단지의 가치가 명확히 보이지 않으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분석도 불명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과제인 단지분석 역시
현장에서의 체감과 연결되지 않으면
수치만 나열된 보고서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경각심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느낀 건,
현장에서 헷갈렸던 단지들을 비교하고 정리하는 것의 중요성
이었습니다. 비슷한 입지와 연식, 가격대의 단지들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무엇이 다른지를 비교해 기록해두는 것.
그 작은 차이가 실제 투자 결과에서
매우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의 후반, 코크드림님이 해주신 이야기들 중
가장 마음에 남은 건 단순한 스킬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지금의 순자산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나하나 실행하고 버티며 쌓아온 결과라는 점.
(이 말 한마디에 눈찡 코찡~~)
수강생들을 단순한 수업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 여기고 계신다는 게
말투, 표정, 사례 하나하나에서 느껴졌습니다.
광주에 아직 앞마당이 없는데!! 만들러가서
코크드림 튜터님과 꼭 커피마시고 싶습니다!!
단순히 부동산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삶의 자세를 다잡고
다시 에너지를 충전받는 계기였습니다.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코크드림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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