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갸입니다.
이번 달은 한 달이 굉장히 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다음주가 마지막 주인가 했는데 1주 더 있음에 감사합니다.
코크드림님께서 3주차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사실 얼마나 강의가 길까 또 두려우면서 설렜습니다(?)
이제 5시간 정도면 짧은 느낌이 든다는 것도
월부 강의를 계속 들으며 익숙해져서인 것 같아요!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면
다 할 수 있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나 싶었답니다.
압축해놓으신 단지임장/분석의 모든 것!
코크드림님의 밝은 미소를 떠올리며
3주차 강의 후기도 시작해보겠습니다!!!
강의의 시작은 임장을 왜 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목적을 알려주셨는데요,
로드뷰로 해외여행을 가는 비유는
정말 찰떡같은 비유였습니다!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만
투자와 보유까지 계속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기회를 잡아 성공하기 위함이라는 것!
목표의식이 흐려지고 나태해지고 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말씀이었어요.
이어서 임장과 한 세트인 임보!
임보는 왜 쓰나?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짚어주셨어요.
제대로 임보를 쓰면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고,
흔들리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이 되어주며,
신속하게 단지에 투자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
임보는 투자를 위한 계획서다!!
월부에 있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도 낮아지고 의지도 낮아지면서
이걸 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구심이 스멀스멀 생길 쯤
코크드림님의 말씀은 다시 한번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덧붙여주신 앞마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도
지난번 권유디님이 해주신 말씀과 연결되더라고요.
코크드림님의 1호기 경험담도 들려주셨는데,
들으면서 느낀 점은
쉽게 얻은 기회는 당시에는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반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극복하고 나면 그 상황에서 얻을 것이 생긴다는 것.
좋든 나쁘든 많은 경험을 하고
복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떠올리게 해주셨어요.
지역 분석의 순서를 짚어주시면서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의 중요성도 한번 더 알려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희들이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코크드림님의 관점에서 답변을 나눠주셨어요.
그 중에서 제일 안지켜지는 부분이,
임장 전 손품을 충분히 해두고 가서
임장 때 현장의 정보에 더 집중하는 것이었어요.
가서도 주변을 잘 못 보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준비를 안하고 임장 가보라는 말씀은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방법이예요..!(경험자)
임장 전 촉박한 시간 내 사전 준비를 더
철저히 해보는 방법을 생각해보잔 생각을 했어요.
손품만 가지고 투자했을 때
잘못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셨어요.
임장을 다녀와서도 손품의 정보에 흔들리는 나를 반성해봤습니다.
제가 임장에서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였던 것 같지만,
나의 느낌을 좀 더 믿어보자!는 생각과
확신이 안 생기면 반복해보자는 마음을 가져봤습니다.
모든 단지를 기준으로 단지임장을 가고,
단지임장 루트를 그리고 가신다는 말씀에
코크드림님도 우리와 다를 게 없구나 싶었어요.
10채나 투자해놓으신 코크드림님도
지금까지 늘 임장하시는데
아직 제대로 1호기도 없는 내가 안하면 되나?
싶은 생각 하면서요.
임장 전에 해야할 것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제가 하는 것들과 비교하면서 강의를 따라가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생활권 순위를 분임 전에 하는 게
늘 이상하고 이해가 안됐는데,
지도와 손품한 정보를 기준으로 상상해보며
정리해보는 거라는 걸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나눴던 생활권 순위와 비슷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단지임장루트 그릴 때 가장 좋았던 꿀팁은
루트대로 가도 문을 찾느라
헤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문/후문/쪽문을 찾는 꿀팁까지 주셔서 좋았어요!!
쪽문이 주로 어디있는지도 알려주시고,
실제로 임장 시에 더 최단 경로로 갈 수 있는 팁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꿀꿀꿀팁이었어요!!
단지 임장도 실제로 코크드림님과 같이 가는 것 처럼
생생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단지임장 때 단지에만 집중했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단지를 가는 길부터
임장이 시작된다는 게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쪽문이 접근성, 가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부분도 신선했습니다.
동시에 임장 없이는 절대 알 수 없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나홀로 아파트와 나홀로 단지가 다르다는 걸
강의에서 처음 알았는데요,
어떤 건 투자해도 되고 안되는 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코크드림님의 시각을 따라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지 내부에서 보는 것들도 되게 디테일하게 짚어주셔서,
늘 어렵게 생각하는 ‘관리 상태’부분을 더 집중해서 들었어요.
특히 도색이 단지의 첫인상 같은 느낌이라,
도색이 되어있으면 쾌적하게 느끼는 경향이 컸어요.
단지 상태를 판단할 때 외벽이 굉장히 큰 영향줬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는 외벽 도색에 대한 부분을
상대적으로 너무 중요도를 높여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도적으로 낮춰서 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지 임장 중/후 부분에서도 BM할 것이 두 개나 있었어요,
백지도를 써보는 것을 BM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지도에서 단지 위치 외우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한번도 백지도를 써본적이 없는데
백지도를 활용하면 잘 외울 수 있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생활권 한 판 정리 부분에서는
제가 지도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다보니
한 눈에 잘 안보였는데
코크드림님 장표를 보니 깔끔해서
무얼 넣고 빼는 게 좋을 지 참고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강서구 전체적으로,
생활권별, 선호도별 투자 가능 여부나
가치에 대해 한번 짚어주셨는데요,
1주차 너나위님 강의 핵심요약(?)을 곁들여 주셔서
입체적으로 지역을, 단지를 보면서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답으로 도움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시를 기준으로 모든 입지가 다 우위에 있지만
투자금이 비슷한 단지가 많다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많이 강조해주신 것이
가격에 맞춰서 가치를 판단하지 않도록
가치에 대한 판단을 계속 먼저 연습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해보는 것과,
단지 하나에 사랑에 빠져서 그 단지만 보기보다는
비슷한 수준의 단지들을 여러 개 같이 보면서
개별적 상황이 다 다른 ‘매물’을 기준으로
기회를 잡아보라는 부분이었는데요.
제 모습을 보고 말씀해주시는 것만 같았어요.
모든 말씀에 우리가 제대로 된 것에 잘 투자했으면 하는
코크드림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에필로그 부분은 명언 폭격의 시간…!!!!
"표시가 나지 않는 성장의 시간
낙담의 골짜기를 잘 버티고 견뎌야 한다."
코크드림님의 버티기 위한 핵심 열쇠는
환경세팅이었다는거,
권유디님도, 너나위님도 모두 강조해주셨는데
성공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여러 번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면
그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기하고 싶을 때는 버티기라도 하자!”
코크드림님은 버티기 위해서 목표치를 낮추더라도
런닝머신 위에서 걷기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했다는 게
누구나 마주할, 수 많은 위기와 포기의 유혹 앞에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얘기란 생각이 들었어요.
“단점이 나를 삼키게 하면 안된다.”
단점에 지지 말자, 단점을 이해해서
오히려 이를 이점으로 만들어야한다는 말씀.
좋은 이야기는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웬만큼 좋은 이야기도 무뎌질 때인데
하나하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야기ㅠ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코크드림 말씀 중에 제게 즉시 변화를 준 이야기는
바로 월부의 전통인 “인증”에 대한 것이었어요!
할 때마다 민망하고 왜 하는지 모르겠고 늘 어색했던 인증샷..
그래서 올뺌방 없이 혼자 하고, 완강인증도 안하고
꼭 해야하는 필수 인증만 최소한으로 했었어요.
그런데 코크드림님이 이게 다 나의 발자취고
열심히 산 나에 대한 응원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아..!하고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진심으로 날 응원한다 생각하고
인증을 좀 더 열심히 남겨보자!고 다짐하게 됐답니다.
마지막으로,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며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사는 것에 대한 응원까지
월부에 1년 넘게 있다보니,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꽤 많이 접했었는데요.
들었던 강의 중에 제일 짧아서
듣기 전에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는데
들어보니 마음이 동하는 강의었습니다.
시간 가는지 모르고 열심히 들었던 것 같아요.
지식도, 응원도 강의에 진심 가득가득 담아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