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91조 시혁맘]

가족 행사로 조모임을 참석 못해 어제 진행했던 강남구 분위기 임장으로 대체한다. 강남이라는 서울에서 세번째 큰 구를 분위기 임장했다. 강남역에서 만나서 논현동과 신사동, 압구정과 청담, 삼성역 부근을 지나 학군지로 유명한 대치동, 역삼동, 도곡동을 간단히 훑고 마지막으로 개포동과 수서쪽을 임장했다. 총 3.8만보를 걸었고 지금까지 최대치가 2.8만보였는데, 팀원들과 함께하다 보니 3.8만보까지 걷게 되었다. 워낙 강남이란 곳이 큰 지역이고 각 동마다의 특색이 달라서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던 지역 같다. 체력의 한계를 느꼈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임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나태해지려는 나 자신을 격려하면서 진행했기에 가능했던 임장이었다. 다음 주의 단지임장을 통해 부자동네의 특성과 선호 이유를 좀 더 명확히 파악하고 시세와 비교하여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댓글


보스입니다user-level-chip
23. 12. 27. 19:15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모습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