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0기 83조 하우에버] 3주차 강의를 듣고서_비효율의 구간, 그러나 계속 가야 하는 이유
25.07.21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비효율의 구간, 그러나 계속 가야 할 이유”
드디어 3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주말을 다소 나태하게 보낸 탓에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늦은 만큼 더 절실하게 강의를 마주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준비 없는 임장의 허무함이었습니다.
지도도 미리 보지 않고, 생활권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작정 현장을 찾았던 지난 저의 모습이 강의 내내 떠올랐습니다.
단지 정보, 입지, 시세, 궁금한 사항들… 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확인한다는 태도로 접근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음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강의 내용은 여전히 유익했고, 특히 마지막에 전하신 코크드림님의 경험담과 응원의 메시지는 제게 큰 위안이자 격려가 되었습니다.
단지 분석하는 방법보다도 제게는 그 말씀이 더 큰 힘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비효율의 구간’, 즉 **‘낙담의 골짜기’**에 들어선 시기라는 것을요.
그리고 어쩌면 지금 포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알고 있습니다.
지금 발을 빼면, 결국 남들과 다른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요.
다른 동료들이 점심을 먹고 쉴 시간, 저는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묻겠죠.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솔직히 저도 그 답을 확신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미래의 나에게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작은 과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의 응원을 기대하는 저에게,
코크드림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고, 그 힘을 빌려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