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차 조모임 후기입니다.
분임에서 함께한 조원들도 있었고, 함께 임장을 하진 못했지만 1주차 조모임으로 이미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복작하게 즐겁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조모임이었습니다.
조장님께서 피치못할 사고로 젠가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갑작스러운 진행을 맡아주심에도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조모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먼저 임장을 통해 알게된 점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권과 생활권의 분위기.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범4만3의 학군과 학원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공통적으로 은은한 광기가 느껴진다는 점과 학군을 목적으로 모였지만 부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고
확실히 상권과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달라졌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번째 2강을 듣고 알게된 점에 대해서는
지방투자에서 입지가 절대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수요와 영향을 뾰족하게 봐야한다는 내용과
지방투자는 모든 단지가 우상향하지 않을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세번째 생활권 우선순위에 대해서
범어 만촌 생활권이 우선순위라는 것에 모두 동의했지만
대구 출신의 조원분들은 좀 더 경험을 바탕으로 범어동, 만촌동 퉁쳐서 보는 것이 아닌 단지 대 단지로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고 대구의 보수성이라는 특성으로 외곽 생활권은 더 신중히 봐야한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을 통해 막연히 인상만 갖고 있던 생활권과 강의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세밀하게 분석해야한다는 생각을 했고 대구출신 분들의 의견을 통해 더 다채롭고 현실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것들 알려주시고 나눠주시는 조장님 조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임장, 조모임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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