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돈 버는데 벽이 있으면 안되요! 에고를 깨야 해요!”
안녕하세요. 하람입니다.
올해는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어안이 벙벙할 정도인데요.
이번에도 감사하게 SNS 우수 후기자로 선정되어
자음과모음 멘토님과 무려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인연 아닐까요? ㅎㅎㅎ
오프라인 강의가 평일에 열리는 바람에
오전 업무를 최대한 몰아서 처리하고
1시간 가량 늦게 도착하게 되었지만
뒤늦게 합류한 것이 무색할 만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강의 주제가
제가 요즘 집중적으로 임장하고 있는 지역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강의가 훨씬 더 귀에 쏙쏙 들어왔고
임보를 쓰며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들도
하나둘씩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듣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럼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이번 3주차 강의 내용을
요약 - 느낀 점 - 적용할 점 순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방 시장, 특히 A지역과 B지역은 지난 2~3년간 공급 폭탄과
고금리를 겪으며 가격 조정을 충분히 받은 상태이다.
좋은 단지는 이미 실거주자들이 사고 있는 시장이며 선호도 높은 단지는 하나둘씩
거래되고 있는 시장이다.
투자자의 마인드란 1등과 끝 사이의 중간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금 대비 좋은 걸
찾는 것이다.
“앞마당을 넓히고 비교하는 눈을 기르는 게 실력이에요.”
솔직히 처음에는
‘지방은 어렵다’, ‘멀다’, ‘낯설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점차 그 생각이 바뀌었고
결국 “그 벽은 내가 만든 마음의 벽이었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 수요가 사라지는 곳 아니라
선호가 갈리는 곳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좋은 생활권으로 쏠리는 구조 속에서
그 흐름을 미리 읽고 선점할 수만 있다면
지방은 오히려 수도권보다 더 강력한 투자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임장을 다니며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자모 멘토님의 설명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왜 이 단지가 선호를 받을 수 밖에 없는지?'
본질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막막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자모 멘토님의 시선과 언어를 통해 명확한 해석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정말 감사했고
그 순간순간들이 제게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만 바라보며 투자 기준을 세워왔던 저에게
이번 강의는 지방이라는 시장에 대한
새로운 지도를 그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임장지는 정말 저평가된 보석 같은 시장이었고
제대로 준비하면 얼마든지 낮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지방에 대한 이해와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될까?’가 아니라 ‘된다'의 마인드로
다시는 오지 않을 수 있는 이 기회를 꼭 잡을 수 있도록
좋은 단지에 대한 안목과 기준을 제대로 세우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멘토님께서 강조해주신 점을 바탕으로 투자루틴과 방향성을
정리해보고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투자후보 리스트업 10단지이상 하기 - 입지 + 연식 + 각겨 중심으로
(투자 우선 구를 우선 범위로 설정 → 준신축 또는 10년 이내 단지, 1억 이하 갭)
강의를 듣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지방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내가 그 시장을 잘 몰랐기 때문”
이라는 것…
투자는 결국 준비된 자의 몫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좋은 단지를 좋은 가격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보려 합니다.
목까지 상하실 정도로 열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간중간 에어콘 온도 체크해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제공해주시며 강의시간 내내
애써주신 루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장시간동안 오프라인에서 함께해주신 동료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멘토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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