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하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대했던
진담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라이브에
참여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쓸 때마다
늘 어렵고 헷갈렸어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결론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지?’
‘앞마당은 시세 외에 뭘 더 봐야 하지?’
궁금한 건 많은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랐죠.
이번 라이브를 통해
임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튜터님이 직접 쓴 임보 장표를 가림 없이
보여주셨다는 점.
또 수강생들의 임보까지 함께 보여주시면서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건 왜 좋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지는지”
하나하나 짚어 주셔서 이해가
훨씬 쉬웠습니다.
완성본을 보며 설명을 듣다 보니
머릿속에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이해는 쉬워도 따라 쓰는 건 어렵겠지만요 😅)
"경험 많은 분들은 이렇게까지 계획을 세운다고?"
솔직히 처음엔 부담스러웠어요.
저걸 어떻게 다 하지 싶기도 했고,
"계획 세워놓고 못 하면 괜히 스트레스 받잖아"라고 생각했거든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계획을 다 지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계획을 세우며 한 달을 미리 상상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어요.
다음 달엔 욕심내지 않더라도,
한 번 계획을 세워보며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모의계약서는 매달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상 계약’을 통해 내 판단을 정리하는 데
좋은 도구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이전에도 중요하다고 들었지만
‘계약서’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서
적용을 미뤘거든요.
가상의 계약서를 써보며 내 판단을
점검해보는 데 효과적인 도구라는 걸
다시금 느꼈어요.
이전에도 중요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계약서’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져서
막연히 미뤄왔던 것 같아요.
튜터님께서
“특약까지 넣어보며 쓰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하신 말씀은 정말 강하게 남았어요.
실전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으려면,
막연하게만 느꼈던 특약 작성,
직접 써보며 익혀보겠습니다.
시세 트레킹만 하다 보니
단순히 가격만 적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피드백에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 ONE페이지 장표’
개념을 배웠습니다.
트레킹을 하며 생긴 궁금증과 해석을
한 장으로 정리해보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내 기준으로 정리해보고,
저환수원리에 따라 매물을 분석해보는
훈련을 한 달에 1장씩이라도 꼭 해보겠습니다.
앞마당 원페이지 장표 만들기
(한 달에 1장이라도!)
이렇게까지 다 보여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진심을 담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진담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어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서
제 임보에 꼭 녹여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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