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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IVE and TAKE(2013)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윤태준 옮김 / 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023.11.27-28 / 2025.7.20-2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투자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장 공작과 판다_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4장 만들어진 재능_누가,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5장 겸손한 승리_설들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7장 호구 탈피_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_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_ 양보하고,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STEP3. 책의 내용 및 느낀점
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기버 #테이커 #매쳐
기버와 테이커는 행동에서 차이가 난다.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 사람.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때 돕는 사람,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공적나누기,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가장 흥미롭고 일반적인 유형은 매처.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도록 행동하는 사람으로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는다.
p29 성공한 기버도 테이커와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을 품고 있다. 다만 그들은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뿐이다.
(중략)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효과를 낸다.
완전 T형에 매쳐였던 나는 2년간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동료들 튜터님의 모습에서 기버의 행동들을 많이 보았다. 그것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하고, 보이지 않는 베품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파이를 나눠가지는 것이 아니라 파이를 더 키운다는 말! 참 좋다. 월부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는 파이를 더 키우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이고 싶다. (2025)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5분친절의 법칙#윈윈게임
P62 기버와 매처는 인맥쌓기를 새로운 사람과 생각을 접하는 좋은 방법으로 이해한다. .인맥을 쌓는 동기가 인맥을 통해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식만큼이나 관계를 더 풍부하고 강력하게 만든다.
P65.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중략) 한사람들이 권력을 쥐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이는 자신에게 더 자유롭게 행동하고 마음대로 본성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는 말이다. 권력을 쥐면 테이커는 친구나 아랫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는 덜 신경을 쓴다.
P67 그것은 단지 정의의 문제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매처라면 메이커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불공정한 행동을 해도 그를 응징할 것이다.(중략) 험담은 광범위하고 효과적이며 비용도 적게 드는 응징방법
P.81 리프킨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적힌 그의 좌우명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을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이다.(너무 좋다~)
P83. 호혜원칙이 불리한 점 2가지! 첫째, 호의를 받은 사람은 결국 자신이 조종당했다고 느끼기 쉽다. 둘째, 인간관계가 좁아진다.
P101 가치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 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 타인을 위해 단5분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라는 문장은 신은 가장 낮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문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를 돌아보면, 강한 자보다 약한 자에게 더 마음이 갔고, 더 마음을 쓰고 도와주려 한다. 반면 강자를 만났을 때는 그 사람이 기버라면 배우려고 하고 테이커라면 ‘응징’의 방식을 많이 택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게 무의미해보이기도 하다. 테이커에게 쏟는 에너지조차 아까우니까.ㅎㅎ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공정,정의가 매쳐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테이커는 흔히 말하는 이기주의자. 우리는 직장에서 이기주의자를 만나면 거리를 두고 가끔 험담도 하니까. 그렇게 효과적이며 비용도 적게 드는 응징을 하고 있었네. 하지만, 그것도 내 에너지를 쏟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기버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직장 동료나 상사가 있다. 나도 누군가가 기버를 생각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었던가? 나는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좋을 향기를 내는 사람이었던가? 되돌아보게 된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책임편향
관계에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을 책임편향이라고 하는데 이는 정보의 불일치때문에 일어난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학실히 알지만, 상대방의 노력을 일부만 목격한다. 그 예시로 부부가 가정의 일에 대한 기여도를 들었는데, 어찌나 와닿던지.그래....남편이 하는 일을 내가 다 본게 아니니까. 일단 참여하고 열심히 하는 그 자체를 칭찬해주자.
#실패해도괜찮은 분위기#인식의 공백
인식의 공백이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실패하거나 했을 때 이러한 인식의 공백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안전하다고 느끼고, 실패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분위기는 실패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배운다는 의미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을 기버가 협업에서 발휘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내가 하는 일은 누군가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하지만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사람들을 다그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일론머스크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실패해도 괜찮은지 실험해보기 위해 한달간 하루1달러로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살만하다라는 결론을 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업이 망해도 살만하다. 실패해도 살만하다. 실패는 어쩜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실패에 인색하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월부에서 나는 무척 부족하고 임보도 실패하고 결론내기도 실패하고 사소한 것에서도 망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때, 그럼에도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건 실패에 대한 질타가 아니라 격려, 괜찮다는 위로, 나도 그랬었다는 공감, 이렇게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 등이었다. 그런 동료들과 튜터님의 마음과 태도에서 나느 또 많이 배웠네~. 직장에서도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 실패해도 괜찮다. 네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나는 언제든 너를 응원할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잠재력#근성(그릿)#열정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책에서는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통해 교사의 기대와 신뢰가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교사의 신뢰는 더 섬세하게 학생을 관찰하고 칭찬하고 도움을 주고 응원하면서 피드백을 꼼꼼하게 해주면서 학생들이 더 성장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 때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능,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열정,근성(그릿)이 필요하다.
근성과 기버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는 사실이다.
잠재력, 근성, 열정! 그 세기는 약하지만, 나도 있어요~
5장 겸손한 승리
설들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힘을뺀의사소통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방법이다.발표, 세일즈, 설득,협상이라는 예시를 들고 있는데, 그 중 세일즈의 방식이 가장 인상 깊다. 질문을 통해 고객이 말을 더 많이 하게 하는 것,고객들은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된다. 고객의 말에서 정보를 얻고 고객이 원하는 것에 맞는 것을 제시하는 것. 기버는 이렇게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것인지 파악한다고 한다. 협상가 또한 자신의 주장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려 한다. 평범한 협상가보다 더 맣이 질문했다고 덜 이야기한다. 즉. 기버는 질문을 많이 하며 힘을 뺀 의사소통으로 대화를 한다.
다만 팀원들이 순종적인 경우는 테이커의 강하게 말하는 리더가, 자기주도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팀에서는 조심스럼게 말하는 리더가 팀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한다. 결국 팀을 잘 관찰하고 상대의 관점을 파악한다는 것과 일맥상통!
#조언구하기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는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거래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언구하기도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 뺀 의사소통의 방식'의 한 형태다.
조언을 구하는 것의 장점은 1. 새로운 것을 배움 2. 상대가 나의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함 3.상대가 자신에게 헌신하게 이끔 4. 아첨-진심으로 조언을 구하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둘다 추구한다. 기버에게는 에너지 소진이 가장 큰 문제, 기버에게 가장 힘을 주는 보상이 눈이 보이도록 함으로써 기버로써의 자신의 영향력을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베푸는 양보다 얼마나 피드백을 받았느냐가 중요하다.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탈진하는 일도 없다. 또한, 동료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탈진에서 벗어하는 확실한 해독제이다.
7장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너그러운팃포탯
처음에 나도 기버하면 호구가 떠올랐다. 드라마에서 보면 기버들은 보증을 잘못 서서 망하는 케이스로 많이 나오니깐. 앞에서 이미 성공하는 기버는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둘다 추구한다고 했다. 호구는 타인의 이익만 추구하다 자신의 것은 챙기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겠지. 호구가 되느냐 아니냐의 기준으로 기버를 괴롭히는 세가지 함정, 사람을 너무 신뢰하는 것, 과도하게 공감하는 것, 지나치게 소심한 것을 든다. 따라서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을 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되,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꿀 것. 이 때 기버와 매처의 태도 전환시 '팃포탯' 전략, 즉 선행은 절대 잊지 않되 악행은 더러 용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그리고 협력으로 시작해 상대가 배신할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할 것. 즉, 너그러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2/3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번에 한 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싫은 소리가 싫어 협상을 못한다라고 하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협상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태도와 인관관계를 근거로 한 설명!!!가족, 팀 구성원 등을 위해 내가 협상을 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강력하게 말할 에너지가 생긴다고.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구성원 모두가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 '동질감 발동'이라는 현상은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는 것을 말한다. 공동체가 제공하는 선물을 받았다고 느낄떄 생기는 감사하는 마음과 호의로 사람들은 공동체와의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자신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여기게 된다. 사람들은 일단 어느 집단에 들어가면 어떤 행동이 그곳에 알맞은지 파악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베푸는 모습을 본 신규회원은 자연스럽게 그 행동을 따라 한다. 남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정보를 얻지 못할 경우 사람들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잃기보다 취하는 쪽으로 기운다.
#호혜의 고리
구성원 한 명이 한가지 부탁을 하면 나머지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과 자원,인간관계 등을 동원해 부탁을 들어주는 활동. 호혜의 고리는 하나의 구조화된 베풂 형식으로 그 첫걸음은 도움을 청하게 하는 일이다. 연구 결과 직장에서 서로 베푸는 행동은 대부분 직접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나타난다. 나도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마음에서부터 도와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생각보다 나에게도 기버의 기질이? 한 공동체에서 호혜의 고리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도구
1. 자신의 기버지수 평가하기 : 나는 매처와 기버 사이?
2.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 공동체에서 실천해보면 좋을 듯
3.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어라 : 월학에서 나의 역할 다하기.
4, 러브 머신을 도입하라 : 칭찬하기! 감사한 마음 표시하기
5.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 유리공을 위해 우리 가족에게 매일 실천하기
6.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 질문을 하고 경청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라
7. 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월학이라는 환경이 기버의 모임. 열심히 해보자구.
8.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 GOOD30일 도전! 좋은 듯. 앞에 5분의 친절을 30일 동안 하는 걸 기록해봐?
9.
10.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STEP4. BM
1. 매일 우리 가족과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5분의 친절 실천하기
2. 월학에서 나의 역할을 잘 해내기
3. 직장에서 실패에 대해 안전하다는 환경 조성하기 : 잠재력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4.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이야기 많이 하게 하고, 경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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