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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부부월급을 합쳐서 관리하고있어요
남편이 월급받으면 저한테 바로보내주고
그걸로 남편용돈부터해서 생활비를 관리하고있는데요.
부부사이에 돈이 계속 오가면 세금에 문제가생길수있다는 얘기도있던데 혹시 부부가 돈을 합칠때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혼인신고를 하셨으면 크게상관없으세요~ 혼인신고를 한경우, 10년간 증여 6억까지는.괜찮습니다. 이때 생활비를 목적으로한 내역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혼인신고를 안한 경우에는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0년간 1천만원까지만 증여가 가능하고 그외는 세금이 붙기 때문이에요. 생활비 또한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큰돈을 주고받는 경우에 차용증을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 부부가 함께 가계 재정을 관리하신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시작입니다. 이렇게 함께 투명하게 소통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부부 사이에 월급 이체나 생활비 송금은 통상 ‘증여세 대상’이 아닙니다.(혼인신고를 하셨다면요) 다만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세무적으로도 안전하고 실용적이에요. 정리하자면, 지금처럼 월급 받은 후 생활비 용도로 쓰는 방식은 전혀 문제 되지 않으며, 통장 구조를 명확히 하고 용도 구분을 잘 해두면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됩니다. 두 분이 함께 돈을 모으고, 재정을 투명하게 다뤄가는 지금의 루틴이 앞으로 자산을 지키고 키우는 데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될 거예요. 부부의 돈 이야기를 나누는 용기, 그 자체가 자산관리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