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적인 투자자로서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퓨어코코입니다.
어제 저녁, 83조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한 주간의 임장과 강의, 그리고 각자의 삶을 나누며 다시 한번
"같이 가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이번 모임에서는 특히 단지 분석 강의에 대한 이야기들이 깊이 있게 오갔어요.
단지 정리표를 중심으로,
각자의 방식대로 ‘보고서’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실거래가 vs 전세가를 비교하면서 투자 가치를 읽어내는 팁들도 공유되었습니다.
“모든 단지를 다 보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에 마음의 짐이 덜어졌다는 분도 계셨어요.
또한, 2027년 00구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우리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도 있었습니다.
1년 뒤 재계약 구조, 3년 전세 계약의 실무 팁,
공급-수요 간 수급 해석 등 정말 유익한 이야기들이 오갔죠.
단순히 ‘지식’을 넘어서, 현장감 있는 실행 전략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조원들과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
솔직히 오글거릴 줄 알았는데, 괜찮더라고요.
댓글 하나, 리액션 하나가 힘이 되었다는 말들.
임장을 함께한 조원에게 “그날 웃어줘서 버틸 수 있었다”는 이야기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이렇게 진하게 와닿은 적도 드물었어요.
이제 한주간이란 시간이 더 남았습니다.
다시 신발끈을 조이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려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앞마당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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