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뤠잇하게 성장중에서 ‘장’을 맡은 바스크치즈입니다.😊
담임선생님(?)처럼 같이 톡방에서 아침 저녁 인사와 함께
살뜰히 가이드 주시는 그뤠잇 튜터님과 드디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게 된 임보 피드백 시간과 시세 특강, 상담까지!
투자 인사이트로 꽉 채운 주말 튜터링을 복기하며 앞으로의 투자 생활을 다짐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 분위기 확인, 숨은 물량 확인, 가설 검증 등
양적 증가 → 필요한 장표 쓰기
임장 지역별로 중요한 요소와 아닌 요소 구별하기(힘을 주어야 할 곳과 아닌 곳)
임장 보고서를 쓸 때 점차 보완해야 할 제 임보 구멍에 대해 소상히 진단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양적으로 늘리되 점차 꼭 필요한지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말씀에
일단 해야하는 것을 위주로 최대한 많이 늘려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생활권 순위, 매매가 순서로 전수조사 → 엑셀, 지도 위에 올려 비교 평가
첫 주부터 강조하신 시세루틴! 그 양식의 실체를 마주하였습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꾸준히 해 오신다는 양식을 보며 그 가치를 감히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몇 년 동안 이어왔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기에, 꼭 따라해보리라 다짐했습니다.
아직 방황하는 시세 루틴을 튜터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으로 해보겠습니다 😊
힘든 것은 당연한데 잘 하고 있다!, 누수는 협의로 잘 해결하기!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데, 1:1로 이야기 나누며 고민에 대한 대응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 투자자이자 제3자로서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답변을 들으며 방법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후에는 벌개진 튜터님 얼굴을 보며, 온 마음과 열정을 쏟아 답변하셔서 힘드실텐데
힘들지 않다고 허허 웃으며 이동하는 튜터님의 모습에
결연한 의지(?)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연하고 꾸준히 계속 이어가는 투자생활
어려움 속에 갇히지 않고 방법을 찾는 태도
WHY에 대해 고민하고 점검하는 모습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라고 말씀하시기 보다 그냥 그저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통화에서 고민거리로 땅굴을 파는 제 고민을 말씀드렸는데,
해결하고 고쳐가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로는 쉬울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튜터님의 하는 역할과 하루의 루틴에 대해 전해 들으며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어려워도 버텨보고 해 내는 것, 어떻게든 방법을 알아내 조금이라도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
튜터로서 아직 WHY에 대해 고민한다며 각자의 WHY를 찾아보면 좋겠다는 조언까지
그저, 힘들고 지친다고 징징거리는 아이의 모습이 저라면
그 모든 것을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해내는 어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많이 배웠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초단위로 살아가며 노력하는 그뤠잇 튜터님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튜터님의 진면목을 본 듯 합니다.
진심으로 애쓰고, 성장과 기버로서의 역할을 놓치 않는 튜터님을 보며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미리, 진심으로, 앞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불4르조 x 그뤠잇튜터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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