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자실에서 서울투자기초로 복귀한 리치구트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에서는 어떤 강의를 해주실까 하는 설레임과 서울에 과연 나의 투자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자모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자모님의 씩씩하고 활기찬 목소리 귀에 쏙쏙 박힙니다.
*내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하자. 상황 가지고 판단하지 말자.
"내 목표는 노후준비 나아가 경제적 자유인데 지금 내 상황은 종잣돈이 부족하고,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잔금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일단 지방쪽으로 임장을 하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울 투자는 절대가부터가 너무 높다는 생각 때문에 지레 투자처로서 겁을 먹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결국 노후준비 목표를 향해 가야하는데 지금의 내 상황만 보고 서울의 기회가 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방만 보자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내년에 입주할 아파트에 대한 객관적인 스스로의 평가였습니다.
그래도 내가 실거주로 살고, 충분히 감당가능하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사실은
"덜 좋은 입지의 덜 선호하는 아파트"
스스로 깨달았으니, 이제 행동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투자코칭을 받아봐야겠습니다.
*서울투자는 이것만 잘 이해하면 투자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투자선택의 근거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땅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인가? 아닌가?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땅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인가? 아닌가?
성북구 분임을 하면서 언덕이 이렇게나 높을줄 그리고 많을줄 말은 들었었지만 정말 이게 맞나 싶었던 여지껏 했던 임장 중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북구에서는 이동네를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단지고 그나마 연식이 좋아도 이런 언덕을 좋아할리가 없다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내가 단지 힘들다는 이유로 나의 힘든 상황만 보고 뇌피셜이 작동했던것 같습니다.
입지환경이 좋다면 언덕쯤이야..사람들이 좋아하는 땅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였던거였습니다.
언덕에 있는 아파트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는 어떤 아파트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단임을 하며 알아봐야겠습니다. 언덕을 또다시 올라야겠지만 단임이 조금은 기다려 지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역전세
내가 투자를 잘못했나? 나의 판단이 틀렸던걸까? 매도해야되나? 라는 자기의심을 하게 만드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모님께서는 자모님 또한 역전세를 맞았고,
역전세는 투자실패가 아니라 투자금이 더 들어가는것 뿐이다.
역전세는 지켜야할 자산이다 라고 간단 명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란 때가 있는게 아니라 언제나 투자를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단지, 투자를 많이 할때와 적게 할때 그리고 지켜야할때만 있다고 하셨습니다.
역전세 지금이야 남의 얘기지만, 저도 언젠가는 한번쯤은 겪게 될 훗날의 얘기일 수도 있지만 분명 매매할때 나름 신중의 신중을 가해서 매매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기의심을 줄이고 지켜야할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투자의 본질
한달동안 투자자로서 성장했는가?
항상 하던것만 해도 벅차다는 생각에 늘 하던대로만 임보를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라 늘 제자리에만 서 있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번아웃도 같이 왔던것 같구요. 재미도 없고 이걸 왜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성장이 없으니
지루하고 이걸하는 의미가 있나 싶은 자기의심만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서투기에서는 성장하기 위해 자모님께서 꼭 외워야 한다는 서울 25개구와 가치성장투자를 위한 범위를 저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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