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크드림 님
구해줘월부를 통해 상당히 낯 익은 코크님, 근데 정규 강의로는 처음 뵙는 것이라서 약간의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유튜브처럼 재밌게 말씀하실까? 아님 강의는 반대로 진지하실지도??
✅ 다시 한번 임장보고서는 왜 쓴다?
-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단기간의 등락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시세 트래킹 등을 통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할 때는 물건의 가치를 알고 / 가치 대비 저평가 됐는지 / 최선의 선택인지를 따져봐야 하기에
이 질문의 답을 알기 위해서는 임장과 임장보고서가 필요하다, 아니 필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단지임장, 단지분석
2주차 강의와 마찬가지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내가 놓치고 있는게 분명히 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
차분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들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혹은 제가 놓친 것들
- 단지임장의 목적 : 지도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의 수요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 (ex. 균질성, 비선호시설 유무 등)
- 단지임장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 단지별 정보/입지/시세, 생활권별 선호도/핵심 입지요소를 사전에 확인
- 임장루트는 시작과 끝을 만나게 한다
- 네이버지도에는 쪽문이 보이고, 길도 찾아준다. 카카오맵은 안 된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 단지가치 = 입지 + 건물, 입지(교통/학군/환경)을 먼저보고 그래도 비슷하다면 건물의 상품성을 본다
- 단지의 상품성 : 연식, 동간거리 쾌적성, 단지 관리, 단지내 경사, 단지상가, 주차 상태, 거주민을 중점으로 본다
- 또 다른 경사 : 아파트를 가는 길에 존재하는 경사는 입지의 환경에 해당되는 요소
- 지도와 실제는 상당히 다름 : 실제 걸어봐야 알 수 있다
- 비선호시설 : 입지가치가 아예 없어지지는 않으나, 약점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 나홀로 단지 : 땅의 가치가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 But, 한 개 동 짜리 나홀로는 안된다!
- 용적률 : 구축 재건축 대상의 단지들은 입지가 비슷하더라도 용적률에 의해서 시세 차이가 난다
- 재건축 시세 : 상승장에는 많이 오르고, 하락장에는 많이 떨어진다. 떨어졌을 때 용적률 낮은 단지부터 투자검토
- 대형평형 포함 단지 : 구축아파트의 경우 동간거리가 넓고, 대지면적이 넓어 선호도가 높아진다.
- 단지임장 후 : 생활권 한판 정리를 한다. 생활권 선호요소 정리, 단지 선호도를 순위보다는 대장/상/중/하로 평가
- 거래량 : 가격 외에도 거래량을 꼭 살펴 본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매도 중요하지만, 전세는 더 중요하다!
- 전고점이 가치를 항상 말해주지 않는다 : 세대수가 적을 경우 전고점 등 가격의 과소평가가 있을 수 있기 때문
- 입지는 매매가의 상승과 연결, 연식은 전세가의 상승과 연결성이 있다.
- 가치 평가 순서 :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그 후에 아실 그래프로 판단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 강의 수강 후
어떻게 보면 복습하는 느낌의 강의였는데, 4시간 동안 한 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 코크님의 입담 덕분에 재미와 내용을 한꺼번에 잡은 강의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지막 4강이 남았군요!! 저는 못다한 과제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ㅜㅜ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