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반을 처음 들었는데
재이리 튜터님께서 가계약부터 보유, 관리 , 매도까지 한번에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전세는 매매 중개수수료 한 번만 내면 되는 것,
임차인분이 들어오신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고장이 난 소모품은 어떻게 하시는지,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얘기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다음에 계약할 때 꼭 다시 펼쳐보고 싶은 강의 내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약 과정에서 특약에 뭐 넣어달라,
무슨 조건 아니면 안 하겠다 등등
너무 세세하게 계속 따져서
부동산 사장님께
‘왜 이렇게 까다롭게 하는거야?’
라는 눈초리와 함께 애물단지(?) 취급받는 게
좀 서러웠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아,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구나. 계약할 때는
그냥 알아서 해주겠거니가 아니고
다 내가 챙기고 알아봐야하구나!' 를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계약 특약은 나를 지켜주는 안전벨트라는 것,
대충의 대가는 비싸다는 것을 꼭 명심하여
앞으로 계약할 때 미운오리 취급 받더라도 유연하고 넉살좋게 대처하겠습니다!
2. 그냥 넘기지 말고 목표를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지 방법을 고민하여 행동하자!
1호기 할 때 근저당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중도금으로 근저당권 갚자고 하셔서
(전세자금대출 나오려면 앞에 근저당권이 없어야 하니까)
‘제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 아직 명의가 저한테 넘어온 것도 아닌데 불안하다'
라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 때 그런 복잡한 게 싫어서 매물을 포기하려 했는데,
사실 대출잔액증명서 같은 것을 확인하여
남의 돈이 집 값을 넘지 않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무작정 ‘내가 배운 기준에서 어긋나. 이건 안 돼.'
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싸고 좋은 매물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고민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3. 전세는 대응의 영역!
전세는 사장님이 빼주는 게 아니라
내가 적극적으로 빼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무조건 전세금을 높게 받아야 하는 게 아니고
전세입자가 전세보증보험과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선까지
생각해서 그 가격 이하로 내놓아야 한다.
kb시세로 전세보증보험, 전세자금대출 상한선을 살피고
재이리님의 전세시세트래킹 양식과 집보기 피드백을 통해
적정 전세가에
빠르게 내 물건을 뺄 수 있도록 하자.
좋은 강의를 통해 저희가 실수하지 않게, 헤매지 않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신 재이리튜터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댓글
구루님 안녕하세요~^^ 경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재밌게 들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 이 지투실전 과정이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시간이기에 행복한 시간임을 알고 함께 힘내요! 결국 목적지는 같게 될 거예요 ^^ 쏙 넣어드린 체크리스트와 특약 폰에 꼭 저장하시고 다음 투자하실 때 꼭꼭 도움되시길 바라요 ^^ 우리구루님~~~ 빠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