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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마이홈] 2025.07.23 내집마련성공기 필사 EP05_[김미숙]님_너나위님 꼭 보세요~~서울시 서초구 내집 마련 후기

  • 25.07.24

너나위님 꼭 보세요~~서울시 서초구 내집 마련 후기

 

[김미숙] 님의 글을 필사하였습니다.

 

너나위님 꼭 보세요~~서울시 서초구 내집 마련 후기

 

 

 


 

 

3일 만에 계약한 서울시 서초구 내집 마련 후기

40대 싱글의 우당탕탕 내집 마련 후기

 


 

  1. “이제는 내 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40대가 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은 내 집 마련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나만의 공간’ 이 간절해졌어요.

‘싸게, 잘 사고 싶다’ 는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그때’ 는 좀처럼 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마음을 굳혔습니다.

“시기를 맞추려 하지 말고, 지ㅐ금 내 여건에서 감당 가능한 걸 사자!”

 

이 결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건

너나위님의 유튜브 강의

“때를 맞추려 하지 마세요. 저도 아파트를 사야 할 때를 맞출 수 없어요”

라는 말이 가슴을 콱 때렸습니다.

마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재지정’ 이라는 뉴스가 터지면서

“지금 아니면 진짜 기회를 놓치겠다” 는 생각이 확 들어

기세로! 용기로! 과감하게 움직이게 되었죠.

 

(너나위님!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우당탕탕, 아파트 찾기 시작!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걸 사라” 는 너나위님의 유뷰브 강의를 들었던게 생각나서

서초구와 강남구를 중심으로 전세가 들어있는 아파트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까지 단 ‘일주일!’

시간은 너무나 촉박했습니다.

 

강남구 부동산을 통해 매물 5개를 보았지만

3시간 출퇴근 거리는 감당이 어려워 결국 포기.

그때, 서초구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말씀하신 아파트 하나 나왔어요. 없던 물건이라 경쟁이 치열해요!”

 

망설일 틈도 없이 회사 조퇴하고 현장으로 직행!

그 집은 세입자가 있는 매물이었고,

덕분에 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1000세대 대단지, 집 상태도 괜찮고,

버스 정류장 근처 + 지하철 공사 예정까지! 굿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고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마, 이 집… 안 살 이유가 하나도 없어.”

엄마의 대답:

"무슨 소리야, 집을 갑자기 사?…그래도 니가 결정할 일이긴 하지.

그럼 계약할 땐 같이 가고, 집도 같이 보자."

그렇게 3일 만에 서초구 아파트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너나위님! 서초구에 내집 마련하게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3. 집 상태 점검은 제대로!

저는 17년간~40년된 재건축 아파트에서 전월세를 살면서 누수에 지친 경험이 있었기에

현장 상태 점검만큼은 나름 철저하게! 했습니다.

  • 안방, 거실 천장 얼룩 확인
  • 샷시 브랜드 및 상태 체크
  • 베란다 페인트 들뜸 여부 확인
  • 보일러 연신 및 상태 체크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건 베란다 천장 우수관 옆 페인트 미세 들뜸!

윗집 보일러 터짐으로 인한 흔적이라는 설명을 듣고 계약 전 윗집 주인과 직접 통화했고,

“보일러는 이미 교체 완료 했으며 누수 없음” 이라는 말 까지 구두 확인!

계약서 특약에 ‘위층 집주인이 베란다 누수 수리 완료 후에 잔금 지급’ 을 명시하고, ‘수리가 완료 되지 않으면 매도인이 책임진다’ 는 구두 확인도 받았습니다. 깐깐하게 체크 완료

 

(너나위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4. 네고는 일단 해본다.

아파트 매매가 네고

사실 전 엄청난 쫄보라 흥정을 잘 못합니다… 그래도 엄마 조언 덕분에 용기 내서 말해봤어요.

“보일러도 10년 됐고, 이 집 하나만 보고 결정한 건데 500만원만 깎아달라고 매도인 분께 말씀 드려 주세요”

 

부동산 사장님 : “될지 모르겠어요. 경쟁이 치열한 매물이라…”

300만원 네고 성공! (속마음 : 엄마가 말한것 처럼 1,000만원 깎아달라고 말할걸…)

 

(엄마! 감사해요)

 

부동산 중개 수수료 네고

계약서 작성 중 수수료가 매매가의 0.7% 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계약 후 정중히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매물 하나 보고 바로 결정했는데,, 아파트 수수료가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좀 깎아주실수 있나요?”

0.1% 네고 성공 > 최종 0,6% 로 조율!

(용용맘맘맘님, 자모님, 오렌지하늘 튜터님 감사해요)

(내마중 17기 14조 조장님, 조원분들, 17, 18기 동기님들 - 놀이터에서의 찐 조언들 감사해요~~)

 

법무사비 네고도 필수

법무통 플랫폼을 통해 30만원 후반의 법무사 선택!

사실 내마중 자모님의 밥무사비 협상하기를 잘 활용해서 부동산이 소개해준 법무사로 했다면

30만원도 가능했을 듯…다음 갈아타기 할때는 꼭 활용하겠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5. 마무리는 깔끔하게!

베란다 수리 완료 사진 확인

잠금 전 직접 방문해 수리 완료 상태 확인

세입자와 인사도 나누며 부드러운 관계 유지 노력

→ 하나하나 체크하며 ‘이제 진짜 내 집이구나’ 실감했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6. 잔금과 취득세

잔금 전날은 정말 심장이 떨리더라고요…

혹시 빠진 건 없을까? 취득세는 비싼데 카드로 낼까?

잔금을 위한 은행 계좌이체 한도 확인하고 카드사에 취득세 납부를 위한 일시 한도 상향 요청 까지!

카드 결제로 취득세 한 달 뒤 납부 완료!

(용용맘맘맘님 감사합니다.)

 


 

7. 가장 아쉬운 점과 변화된 나

아파트 계약을 먼저 하고 나서야,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들으며 하나씩 깨달았습니다.

‘감당 가능한 예산’ 이라는 말이

‘대출을 무조건 적게 써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구나.

40대 싱글인 나는 은퇴 수 노후를 생각하며

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집이 최선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전략적으로 감당 가능한 대출을 활용했다면

더 좋은 선택지가 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첫 내 집입니다.

우당탕탕했지만,

기세로! 용기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고,

 

처음 느껴보는 내집이 주는 안정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정말 이래서 다들 내 집 마련을 꿈꾸는구나…”

몸소 실감하게 되었죠.

 

요즘 저는 

중강지 목표인 강남 아파트 갈아타기를 위해

단지 임장 루트를 짜서 퇴근 후 짬짬히 단지 임장하면서 앞마당 늘리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계약 후 급하게 월부 강의를 듣느라 내집마련 중급반부터 시작했지만,

이제는 내집마련 기초반, 내집마련 실전반도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의 오픈 알림을 설정해 두었어요.

 

회사에 다니며 혼자 부동산 공부를 지곳하는 건 시간, 체력, 멘탈 모두 버거운 일이지만,

월부 강의를 통해 멘토님께 체계적으로 배우고,

조모임 동기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다 보니 훨씬 빠르게, 더 정확하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강의 신청시 조모임 선택, 놀이터 참여, 라이브 강의 참여는 무조건 필수! 입니다.)

 


 

이제는, 

한 채 더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진짜 월급쟁이 투자자로 성장 중인 제 모습이 스스로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8. 감사한 분들

 

너나위님 - “내집 마련의 시기를 맞추려 하지 마세요”

가슴을 콱 때린 말, 제 결심의 시작이었습니다.

용용맘맘맘님, 자모님, 오렌지하늘 튜터님, 클로이님

진심 어린 강의와 피드백, 조언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17기 14조 조장님과 조원분들

열정 넘치는 조모임 속에서 서로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배우고, 성장하고, 함께해서 외롭지 않았어요.

내집마련 중급반 17기 & 18기 동기 여러분

놀이터에서의 다양한 이야기와 시선이 큰 공부가 되었고,

같은 길을 걷는 동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3일 만에 집 계약한 딸을 믿어준 우리 엄마

갑작스러운 결정에도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용기 내준 나에게도 대견하고 고마워^^

 

 

 


 

깨달은점

 

부대 비용 관련하여 반드시 예산 +a 로 준비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필사한 분의 사례에서 부대비용 정리해주신 것이 있는데,

보다 더 여유롭고 인테리어 비용의 충당을 위해서라도 종잣돈 + 여윳돈을 조금 마련해야겠다라고 깨달았습니다.

 


 

 

적용할 점과 목표

 

[김미숙]님은 과정은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를 수 있으나, 내집마련을 성공하신 이후에도 중급반 수강 및 임장을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안그래도 내집마련 이후 여러 커리를 완강하면서 저의 자산을 불려갈 생각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역시 임장은 꾸준히 다녀야 하는구나라고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짜피 다이어트도 죽을때까지 해야하는 만큼,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한다는 생각으로 사계절 따지지 않고 임장은 꾸준히 다녀야겠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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