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기 부자로 26하죠 용맹한 정원] 과외 받기

 기다리던 조모임.

낮에까지만 해도 저녁 조모임 공지를 한번 더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까마귀 고기를 먹은 듯 새까맣게 까먹고 

산책가자고 조르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실수 ㅠ

다음 날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불현듯 생각이 난 건 나이탓을 해야하는건가 ㅠ

단톡방을 보니 조모임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는지 조장님께 감사인사가 쏟아지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메세지로 가득했다.

그래 맞아 조장님이 번외로 매크로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고 했었는데 귀하고 유익한 시간을 내가 놓쳐버리다니 ㅠ

늘 바쁜 우리 조장님의 시간을 뺏는 줄 알면서도 용기내어 한 번만 더 웨일온을 켜 주시기를 부탁드렸다.

조장님은 기꺼이 시간을 내 주셨고 어제 조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조원들과 한 번 더 매크로사용법을 확실히 익히고자 하는 분들이 접속했다. 

번외 조모임이 된 모양새가 되었다.

중간에 따라 가는데 버벅대는 조원들을 위해 일일이 과외하듯이 가르쳐 주시는 우리 가즈엇조장님!!

정말 멋진 우리 대장님이시다.

완벽하게 습득하진 못했지만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다보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적용해 보았더니 완전 신세계였다.

이런 꿀팁을 왜 진즉에 가르쳐주시지 않으셨을까요?

역시 우리 조장님은 밀당의 고수다.

한땀 한땀 ppt를 만들면서 단지를 분석해 보게 한 뒤  실력을 쌓게 하고 속도감있게 시세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려는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

리더가 잘 이끌어줘서인지 조원들도 서로를 격려하면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부자로 26하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