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실전준비반 마지막 강의는 자음과모음님께서
투자 의사 결정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임장보고서의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임장보고서를 써내려가면서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닌 ‘어떻게’
를 강조해주시면서 ‘왜’라는 질문에 빠지면
행동으로 이끌지 못 한다고 하셨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어는 책에서 ‘어떻게’라는 질문에는
‘왜’라는 질문이 바탕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에
더 강조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라는 답이 나오면 그 다음은 쉬운것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 규제가 터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떨어질 것 같은 마음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어떻게’라는 답이 있는 사람은
미리 앞마당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떨어지는 가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투자하는 사람’
되는 것을 목표로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쓴다는 것
Q1. 내가 투자하는 물건이 있는 지역의 입지는 어떠 한가?
Q2. 내가 투자하는 단지의 입지는 어떠 한가?
Q3. 투자할 수 있는 지역 중 가장 좋은 지역인가?
Q4. 투자 할 수 있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인가?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임장보고서에서 보여야지
매수와 보유 그리고 매도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지난 1호기를 생각해보면 Q3과 Q4에 대한
답변에는 확실하게 답변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수도권 앞마당이 5개가 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번 임보에는
남은 4주차 기간동안 수도권 앞마당의 시세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저평가를 평가하여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물건을
뽑겠습니다.
투자금 00인데 다른 단지에 물건 없나요?
저에게 가장 큰 벽이 있다면 매물임장입니다.
분임, 단임을 동료들과 함께 하지 못 하더라도
혼자서 할 수 있지만 매물임장은 어떻게든
부동산 사장님이라는 낯선 사람과 함께 동행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자모님께서 이야기해주시는
‘30분동안 전화를 할까,말까’
‘엘리베이터에서는 무슨 대화를 해야하지?’
‘부사임이랑 아이스브레이킹을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제가 어려워 하는 것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내향적 T인 사람이라 자모님의 경험담에
소름돕게 공감이 되었고 지난 1호기를 복귀하니
다행히 그리 서툴지 않게 부사님과 이야기하며
특약에 대해서도 가계약금을 보내기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보낸 것에 대해 뿌듯하게 여겼습니다.
처음하는 투자자에게는 앞으로 전세놓는 것 또한
리스크일 수 있어서 가격은 좀 비싸게 샀더라도
주인전세로 한 사례를 이야기 해주셔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이번 앞마다에서의 원씽은 매임이 아니지만
이후에 가는 앞마당에서는 마법의 질문을
하여 ‘매임 양치기’를 하여 저의 벽을 허물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앞마당에서의 원씽
지난 달 투자를 하여 종잣돈이 ZERO 이기에
이번 앞마당에서의 투자물건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독왕 선발을 통한 프메퍼 튜터님과의
임장에서도 복기에 대한 질문을 하였고
이번 자모님의 강의에서도 매물임장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지만 바로 당장 해야하는 급한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수도권 앞마당을
다시 시세를 따면서 저평가 되어있는 지역과 단지를
찾는 것이 원씽입니다.
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의 임보가 지역에 대해
집중하며 임보를 작성하는 것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투자로 이어지는 임보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유독 이번 강의가 재미있었고 내적 친밀감이 생긴 강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하여 주신 내향적 T이신
자음과 모음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