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오렌지하늘 속 9름을 걷는 구름이들 빙바나나]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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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개요

제목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윤태준 옮김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7.25

핵심키워드 3가지 : #기버 #나눔 #성공하는사람

 

 

✔️ 목차

1장. 투자 회수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장. 공유하는 성공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4장. 만들어진 재능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5장. 겸손한 승리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7장. 호구 탈피 /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 본깨적

 

본 것

1장. 투자 회수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기버는 가급적 더 많은 사람을 도우려 하고

테이커는 이전에 깨진 관계를 보충하면서 인맥을 더 넓히려 애쓰는 반면,

매처는 그들보다 인맥을 더 좁게 구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 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탐험 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데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탐험 행동입니다.”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대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내’가 언제 이런저런 일을 했다는 말을 아예 하지 않습니다.

늘 ‘우리’가 이런저런 일을 했다고 말하지요.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장. 만들어진 재능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테이커는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적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고 말한다.

 

 

 

5장. 겸손한 승리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기버는 최고의 세일즈맨이며 그 핵심적인 이유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에 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한 목표도 세운다.

 

 

 

7장. 호구 탈피 /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기버들은 이타적인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챙겨주며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더 중요시 여긴다.

기버들은 다른 이익을 바라지 않고 이런 행동을 하며

이런 행동 덕분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게 되고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

 

 

 

깨달은 것

사실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기버와 테이커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습니다.

배려에 대한 내용은 많이 들어봤지만 저랑 연관 없다 생각했습니다.

책에서도 나왔지만, 오히려 착하게 배려해주다보면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테이커보다 성과가 적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월부를 알게 되어 열심히 달려가는 중인데,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인들은 왜 죄다 배려심이 넘칠까?'

 

사실 기버라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평생을 테이커로 살아왔고, 테이커의 행동이 몸에 베어 있는데

갑자기 기버의 마인드로 살려고 하니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나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더 생각하려 하지만

사람인지라 열정에 의해 질투심이 넘쳐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버의 마인드를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월부에서 기버가 많다고 느낄 때는

월부 안에서 모든 동료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식을 나눠주시는

멘토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조장님들까지

 

그 어느 하나 바라는 점 없이, 이익이 보장되지 않아도

수강생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십니다.

 

처음에 월부와서 이상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같이 임장을 하다보면 모든 동료분들이 대부분

받아가려는 생각만 가지지 않고 오히려 줄려고 합니다.

이상합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이렇게 만났을 때

과연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눠주려는 모임이 있을까요?

이러한 기버마인드를 가진 곳이 있을까요?

 

기브앤테이크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됐습니다.

월부에는 모든 행동과 마음을 기버로 여기고

더 많은 성장과 동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의 모토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제가 기버의 마인드로 나눠주기만 한다고 해도

제 곁에는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동료분들이 계십니다.

기버의 마인드로 더 많은 동료분들에게 나누는 것만이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배웠고

더 나은 성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배웠습니다.

 

 

책에서 나온대로 기버가 성과가 더 낮을 순 있지만

기버가 포기할 가능성은 더 낮아질 수 있고,

기버가 더 빠른 성장과 성과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높습니다.

 

앞으로 월부에서도 테이커나 매처가 아닌,

기버의 마인드로 기버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모든 것은 기버의 마인드로,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기버가 되자.

 

 

 

✔️ 총평

기브앤테이크 이전에도 읽었고, 재독이라 보이는게 다릅니다.

사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은 곳까지 이야기하자면,

기버의 마인드로 행동하고 있는 기버라는 사람들은

절대 혼자 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일단 기버들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테이커와 매처도 존재하겠지만 더 많은 기버들이

기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버의 마인드로 나누는 행동이 습관이 된다면,

상대의 관점을 배우게 되고 더 나은 성장을 얻을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호구라고 생각했던 기버들이

오히려 나중에는 더 생각나는 사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오히려 더 성장하여 나를 가르쳐줄 사람.

 

 

기버의 마인드로 살아가다보면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기버라고 합니다.

테이커는 결국 무너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버의 마인드로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새콤승자
25. 07. 25. 22:43

나나님 함께 멀리 갑시다♡♡

골 드
25. 07. 25. 23:19

오 저도 이거 읽을라했는데, 빙바님꺼 보고 대신 레버리지 완료

자유부자
25. 07. 27. 00:40

빙바나나님, 독서에 관심 많은 자유부자입니다^^알고 있던 책이기는 했지만 써주신 후기를 읽고 너무 좋은 영향을 받아 몇 자 써봅니다~^^ 저는 "월부에는 천사가 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버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놀이터, 조장님들, 튜터님들,월부 운영진분들..아마도 너바나님을 비롯한 월부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의 철학이 담긴 운영방침이 녹아든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들 선한 영향력으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같은 초보도 하나씩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철학을 갖춘 기버 투자자가 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읽는책 다 읽으면 꼭 읽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