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환수 / 나 생초는 해내는 사람이다

3주간 열심히 달려왔던 임장보고서의 결론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1.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통해 알게된 선호 생활권, 선호 단지를 명확하게 한다
2. 가치가 있는것, 저평가 된 것, 내 투자금에 맞는 매물을 리스트 업 한다
3. 매물 임장을 한다(매물 임장을 하는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4. ‘저환수’를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투자를 할 매물을 선정한다(실제로 투자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어야 투자 성공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물 임장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도 좋았지만 실제로 자모님께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겪었던 힘듬과 고민들에 대한 얘기가 정말 깊게 와닿았어요.

회사일에 부동산 공부에 바깥 일정에 쌓여가는 설거지와 어질러진 방을 보면서 '이게 맞나?’하는 현타를 자주 느끼는 요즘인데, 자모님의 경험에서 오는 조언들이 정말 많은 응원이 되었습니다.

의심하지말고 그냥 하자.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늘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나를 몰아세우기 보다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많이 응원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각자의 이유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노력하시는 우리 6조의 팀원분들, 월부분들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