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비입니다 🦋
저는 프리랜서 & 크리에이터를 겸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자 의대생입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 부업이나 N잡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내가 내 것을 스스로 팔아보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팔아야 해…?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부업, N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팔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3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스마트스토어, 크몽 등 모두가 아는 유명한 사이트는 최대한 제외하고,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제대로 활용하기만 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위주로 열심히 골라보았습니다! 😊
리틀리를 사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 분들이 자신의 채널 링크를 한 곳에 모아두거나 굿즈, 도서, 클래스 등을 판매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꼭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리틀리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사람들을 모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요!
아래에 잘 만든 리틀리 사이트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리틀리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려면 먼저 “판매 블록”을 추가해야 해요.
그후 여러분이 팔고자 하는 것이 실물 제품인지, 무형의 컨설팅인지, 디지털 파일인지를 선택합니다.
특히 디지털 파일은 구매자가 결제하자마자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가 별도로 파일을 전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리틀리는 좌측/우측보다는 아래로만 스크롤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많은 상품을 주루룩 늘어놓고 판매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 개수가 많다면, 이어서 설명할 ‘크티’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크티는 디지털 파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이에요.
노션 템플릿, 엑셀 양식, PPT 템플릿, 영상편집 애셋, 휴대폰 배경화면과 2D 디자인 등등을 모두 판매할 수 있으며, 여러분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도 크티에 올려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크티도 리틀리와 마찬가지로 구매자가 결제 후 플랫폼을 통해 바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리틀리와 다른 점은 아래 예시와 같이 상품을 가로세로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점과 수수료가 조금 더 비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리틀리는 약 2%, 크티는 약 8~9%입니다)
검로드는 리틀리보다는 크티와 조금 더 유사한 플랫폼이에요.
다른 점이 있다면, 리틀리, 크티는 한국 플랫폼이지만 검로드는 해외에서 만들어진 플랫폼이기 때문에 해외 구매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디자인, 영상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유리한 플랫폼이라고 생각됩니다. (외주 문화나 해외 교류가 활발한 분야이기 때문이에요!)
아래는 깔끔하게 잘 구성된 검로드 프로필 예시입니다. 확실히 크티랑 비슷하죠?
| 리틀리 | 크티 | 검로드 |
사업자등록 | 필수 X | 필수 X | 필수 X |
URL | |||
장점 | 낮은 수수료 | 자유로운 상품 배치 | 해외 구매 활발 |
단점 | 상품 개수가 많아지면 외관상 좋지 않음 | 비교적 높은 수수료 | 비교적 높은 수수료 |
여기까지 온라인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3가지를 소개드려보았는데요,
저는 “부업”이라는 것이 흔히 알려진 콘텐츠 협업, 광고, 체험단에서 반드시 그치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초반에는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부업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수 있으나,
누구나 자신이 스스로 원한다면 상품, 서비스, 디지털 파일 등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더이상 “부업"이 아닌 “사업”으로 나아가야 하는 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부업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부업에 대한 여러분만의 생각, 꿀팁, 의견을 나눠주시면 월부의 많은 독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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