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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_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7.27

 

[그뤠잇 독서후기] 

기브 앤 테이크

 

 



 

 

0. 책의 핵심내용

진정한 기버란 스스로를 드러내고 먼저 주는것에 주저함이 없다.

  

1. 주요 내용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버는 상대적으로 드문 부류다. 

그들은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능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 비즈니스 세계는 현실적으로 기버가 살아남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관점이 내가 아닌 타인에게 집중하는 기버의 특성상 나의 이득보다는

   상대의 이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결국 나의 성공에도 도움이 된 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기버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생활을 오래 하면서 이런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마음 상하는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실제 비즈니스 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해야

   좋은 방향인지는 지속적으로 생각해봐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테레사 수녀나 모한다스 간디 같은 위대한 성인만 기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언가 대단히 희생적인 행동을 해야 기버가 되는 건 아니다.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 처음 월부에 와서 기버가 되야한다는 의미는 알았지만 어떤것을

나눌 수 있을지 고민했었다. 부족함이 많기에 나눌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작은 것도 나누는 동료들을 보면서 그동안의 생각이

핑계였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아침인사, 댓글달기 등 작은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눔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됐고 함께하는 동료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나눔의 시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최근엔 튜터링을 하면서도 조원분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소통하면서 어려운

점을 먼저 캐치하여 다가서려는 노력을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행동을 이끌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런 과정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됐고 최근에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면을 넓히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에이스반을 하면서 할 수 있는 행동에 제한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면서 능동적으로 나눔의 기회를 찾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볼 생각을 하고 있다.

 

 

 

그들은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하지만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에 있던 기술자와 영업 사원들도 잊어서는 안된다.

개중에는 귀가 얇아 늘 당하기만 하는 기버도 있다.

→ 기버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최상의 결과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판단을 하기엔 부족하지만 당하기만 하는 기버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알고보니 테이커였던 사람들을 발견하면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들을 잘 복기하면서 슬기롭게 대응하는

방법은 무었인지 생각해봐야겠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지에만 집중합니다."

→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의 가장 큰 기쁨은 타인의 행동 변화를 이끌고

   결과를 만들 때인 것 같다.

   도움을 줬던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때도 있지만 이런 경우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느낌을 받는 것이 기버만이 가질 수 있는 성취감이라고

   생각한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에는 기버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의과대학과 영업현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 기버로써 개인 또는 조직으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오랜기간이 소요

   된다. 쉽게 티가 나지 않고 어느정도의 성과가 나야 하며 서로의 신뢰 관계도

필요하기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뢰 관계가 형성되고 결과를 내기 시작하여 기버로 인정받는 순간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다.

나 역시 회사에서 영업직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며 말을 앞세우는

사람은 오래 못가지만 고객들의 입장에서 돕는 것을 먼저 한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한 위치에 갈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혹여나 상대가 이를 몰라줄수도 있지만 지루함을 이겨내고

꾸준히 한다면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성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면 완전히 다른 존재라고 여기는 테이커가 특히 그렇다.

테이커는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면 너무 약해져 상대를 능가할 수 없다고

믿는다.

반면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그는 만약 자신이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경우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을 지원했다.

→ 기버의 마인드 중 중요한 점 하나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타인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갖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표현이 좋지 않은 의미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누군가의 장점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서로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조직, 그리고 개인의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회사에서는 이런 모델을 만들 수 없지만 다른 활동에서는

이와 같은 조직문화를 통해 함께 성공하는 모습을 만들어보고 싶다.

 

테이커는 아랫사람은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지만 윗사람에겐 깜짝 놀랄 정도로

고분고분하고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며 아첨을

일삼는 것이다.

→ 회사 생활에서 다양한 사람을 겪으면서 많은 테이커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나 영업업무를 하다보니 찐 테이커들과 함께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위 구절에 크게 공감했다.

   테이커들은 아랫사람에게는 관심이 없고 상사나 힘이 있는 자들에게

   아첨하고 태도가 다르며 이를 통해서 현재의 위치까지 간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를 못하면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국 그런 부류의 사람들의 성장과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스로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윗사람보다는 아랫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까지 만나온 동료, 그리고 튜터링에서도 이를 적용하여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고, 이들이 성과를 낼 수 있기 위해 도움을 줬다.

그리고 이들이 결과를 만들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환경을 접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하려고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그때 누군가가

베풀기 시작하면 그것이 하나의 규범이 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그 규범을 실천한다. 

→ 월부활동을 하면서 주니어 시절을 돌아켜봤을 때 나 역시 이전에 했던

   선배들이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고 따라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비교적 좋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기에 좋은 습관과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 역시 각 과정의 시니어가 되면서 내가 배웠던 것과 좋은점을

   새로 시작하는 주니어분들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한 명, 한 명이 하게 되면 조직 문화와 룰이 되며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시니어라면 좋은 행동과 앞서나가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주니어라면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는 사람은 독특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하지만 받는 사람은 자신이 직접

목록에 올린 물건을 선호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때도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느낄까 라고 자문하며

자신의 틀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 기버가 되야 한다는 압박감에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지 못하고

   스스로 엄청나고 괜찬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정작 받는 사람이 고맙긴 하지만 크게 필요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관찰을 통해 필요한점을 생각해보고 소통을 통해 이를 맞쳐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자칫하면 상대방에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점을 바꺼 내가 주고 싶은 것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주는 것이 진정한 기버라고 생각한다.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동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 테이커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지식이 맞다는

 생각에 이를 뽐내고 강하게 주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주장이 잘못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내 주장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오픈된 마인드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나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무조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항상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유치원생에게도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하며 내 위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모두에게

배울점은 1개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나의 생각과는 다른점을 비교하고 더 좋은 점은 조합하여

나만의 생각과 행동 양식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나만의 신념과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 성공 경험이 쌓이고 사회적 위치가 올라갈수록 나의 약한 부분을 드러내기

   보다는 감추려는 경향이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위치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의 위치와 경력에 상관없이 주변에

   모르는 부분을 솔직히 말하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

   내가 A라는 분야에서는 전문가이지만 새롭게 접하는 B 분야에서는 초보임을

   인정하고 부족함을 노출해야 한다.

   나의 헬맷과 갑옷을 벗어야만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다.

.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 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   기버가 된다는 것은 우선 주는 것은 맞지만 그 후 행동양식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조금씩 하다 보니 무엇이 잘못된건지 복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커라는 판단이 어느 정도 든다면 행동양식을 바꾸고 나의 에너

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더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더 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베풀기는 더

쉬워진다. 

→ 튜터링을 하면서 약 4주간의 기간동안 조원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것들을

   모두 주고 있다. 첫 에이스를 했을 때 한달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리하고 이를 그래도 다했었다. 그리고 후회 없이 나눠줬다.

   이를 통해 느낀 것은 내가 많이 준 만큼 내가 더 많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지난 실전, 이번 지투 모두 원 없이 나눠주고 이를 통해 조원분들이 만족하는

   모습과 좋은 결과까지 만드는 모습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남은 지투 튜터링, 그리고 다가오는 실전 튜터링까지 원 없이 나눠줄

   생각이다.

   내가 하는 튜터링의 기회가 마지막일수도 있음을 잘 알기에 후회없이

   나눠주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그리고 월부학교에서 읽었을 때, 그리고 에이스 과정을

하면서 읽었을 때 각각의 과정에서 느끼는 점이 다른 것 같다.

에이스반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 튜터링을 통해서 기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복기하게 되고 나는 진정한 기버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튜터링을 하면서 느낀 것은 후회없이 준다. 그리고 과정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작은 결과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고심하고 생각한만큼 나눌것들이 생기게 되고 이런 것들이 많아질수록

후회없는 튜터링 과정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이를 통해 행동의 변화와 결과를 만드는 경우도 있고, 그 결과가 내가 성취한

것보다 좋을 때 내가 느끼는 성취감과 행복감은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

호구가 되는 기버의 이야기도 경각심을 갖게 되지만 아직까지는 먼저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수동적으로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이번 달 진행했던 기초반 조장활동이었다.

에이스반과 튜터링을 하면서 가능할까 라는 스스로 의문도 있었지만 조원분들과

소통하고 한분한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튜터링과는 다른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는 큰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가능하다면 지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말의 무게감을 느끼고 있어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전체적인 방향을 돕는데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1) 나를 먼저 개방하고 항상 배운다는 마인드 세팅하기

2) 나눔에 있어 계산하기보단 우선 나누고 추후 생각하기

3) 회사에서의 효율적인 기버는 무엇인지 고민해보기

  

4. 논의하고 싶은 점

 1) 하나를 더 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베풀기는 더

쉬워진다. 

 

-> 에이스까지 온 반원분들은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게 나눠줌을 통해 행복함을

    느낀 경험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서로 공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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