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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3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p180 좋은 부채는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 준다.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들이 대신 갚아주는 빚이다.
정부는 좋은 부채를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 좋은 부채
‘부자는 좋은 부채를 활용 할 줄 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느꼈다.
투자를 진행하면서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 좋은 부채를 활용하고 있다고도 생각되었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의 수많은 ‘좋은 부채’가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부채는 양날의 검이 되어 나를 부자로 만들 수도 있지만,
갑자기 상황이 바뀌면 나를 망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해야겠다.
# 세금 활용
부자들이 사용하는 세금 활용 법의 일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순이익 발생했을 때는 그 수익으로 다시 자산을 사는 비용을 지출함으로써
자산은 계속 늘려나가고 세금을 내지 않는 방법을 보면서
부자가 살고 있는 또 다른 세상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의 세금 시스템과 제도는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맞는 세금 제도와 시스템에 대해서도 공부해보아야 겠다 생각했다.
# 금융교육
저자가 말하는 교육 제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미국의 높은 교육비 부담에 따른 현실적인 어려움이 반영된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교육관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아닌
부자로 가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하는 ‘금융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이해했다.
# 포르쉐 경제학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것인데, 포르쉐를 구입하기 위해
어떻게 자산을 굴리고 운용해 나가는 지를 보면서 또 한번 센세이션한 충격을…
그것 또한 부채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때 적용이 가능한 일들이었다.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부채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쉽지만 저자가 말하는 부채 활용법은 현재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대출 규제로, 정부는 대출 더욱 규제하고 있고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에게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닌, 세금 규제를 통해 자산을 취득을 규제하고 있다.
때문에 저자가 실행했던 부채 100%를 통한 자산 취득을 적용하지 못할지라도
좋은 부채를 통해 자산을 늘려나가는 방향,
세금을 활용하여 자산을 늘려나가는 방향은 배우고 적용해볼 만하다.
내가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채와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금융 공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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