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지니플래닛] 7월 #4_기브 앤 테이크

  • 25.07.2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그랜트

3. 읽은 날짜: 25.7.22- 2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투자 회수

 

  • ‘주는 사람(Giver)’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다.
  • 주기만 너무 하는 비효율적 기버’와 ‘자기 균형을 지키며 주는 전략적 기버’가 있음.
  • 전략적으로 베풀되, 자신을 지키는 방식이 진짜 성공의 열쇠가 됨.

 

 

✅제2부: 공작과 판다

 

  • 세 타입(기버·테이커·매처)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과 결과가 다르다.
  • 기버는 더 넓고 다양하며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를 만든다.
  • 테이커는 강한 인맥을 만들려 하지만 결국 관계가 얕거나 타격을 받기도 함.
  • 매처는 주고 받을 균형을 지향하지만 기회의 폭은 제한됨.
  • 기버의 네트워크는 장기 성과의 고리가 되며, 진짜 '방패이자 자산'이다.

 

 

✅제3부: 공유하는 성공

 

  • 기버는 공동의 성과를 중시하며, 팀원과 신뢰를 쌓고 협업을 이끈다.
  • 성과를 독차지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기여를 인정하는 공동체 마인드.
  • 이런 방식이 혁신과 협업의 시너지를 만든다.
  • 기버는 단지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동력이다.

 

 

✅제4부: 만들어진 재능

 

  • 기버는 타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데 탁월하다.
  •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키운다.
  • 믿음과 기회 제공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 진정한 리더는 ‘재능’을 만드는 사람이기도 하다.

 

 

✅제5부: 겸손한 승리

 

  • ‘힘을 뺀 의사소통’이 오히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겸손하고 공감하는 언어가 신뢰를 불러오며 설득력을 높인다.
  • 권위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
  • 정직하게 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 오히려 더 강하게 작동한다.

 

 

✅제6부: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기버 중 일부는 번아웃에 빠지기도, 전략적인 균형이 부족하면 위험하다.
  • ‘실패한 기버’는 에너지를 다 쏟고 침체될 수 있음.
  • ‘성공한 기버’는 자신의 한계를 지키며 지속 가능하게 돕는다.
  • 자기보호 없이 베푸는 건 기여가 아닌 자기 소진일 수 있다.

 

 

✅제7부: 호구 탈피

 

  • 기버가 테이커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전략이 필요함.
  • 경계를 세우고, 요청에 맞는 선택적 베풂이 필요하다.
  • 매처적 사고를 적절히 혼합하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 기버가 호구처럼 보이지 않도록, ‘의도적 선택’이 중요하다.

 

 

✅제8부: 호혜의 고리

 

  • '호혜의 고리’같은 구조적 도구는 기버를 지원하는 문화적 메커니즘.
  • 조직 내에서 도움 주고받기가 체계화될 때 기버의 가치가 극대화된다.
  • 실패를 허용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가 필수.
  • 개인의 기부가 조직의 문화가 될 때, 기버는 조직의 성장 엔진이 된다.

 

 

✅제9부: 차원이 다른 성공

 

  • 기버는 개인적 성공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적 성공까지 확장할 수 있다.
  • 성공은 연결된 관계의 결과이며, 단순히 잘해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영향력을 남기는 방식.
  • 장기적으로 주는 문화가 널리 전파될 때, 그 영향력은 배가된다.
  • 성공은 결과가 아닌, 영향과 남김에 달려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의 문제

(핵심질문)

부탁을 받고 돕는 일은 즐겁게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청하는 게 어렵다. 기버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잘 청할 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그게 쉽지 않다. 의식적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알겠는데.. 구체적인 노력의 포인트가 무엇일까? 
깨달음을 주는 내용

(249)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기버가 되려면 모든 거래에서 마지막으로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버가 먼저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는 일은 놀랄 만큼 흔하다. 기버는 종종 자신이 조언을 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주는 셈이라고 여긴다. 부탁을 한다고 해서 항상 상대에게서 이익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기버는 남에게 자주 도움을 청한다. 기버가 테이커나 매처와 다른 점은 그들은 단지 되갚는 것이 아니라, 아무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기꺼이 먼저 남을 돕는다는 사실이다. 

 

(288) 헬지슨과 하이디 프리츠는 실패한 기버는 도움 받는 것을 불편해한다고 말한다. 이들이 성공한 기버보다 남에게 도움을 훨씬 더 적게 받는 탓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한다. 

 

(429)다른 사람을 돕는 것 만크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도 호혜의 불꽃을 일으킬 수 있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말고 남들을 너그럽게 도와라. 또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자주 부탁하라. 

깨달은 점

항상 큰 고민(?) 중 하나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 한다는 것.

왜 그럴까? 생각해본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내가 부족한 사람처럼 비춰질까봐?일까?

그건 아니다. 

내가 부탁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 를 줄까봐 이다. 

나의 부탁으로 인해 어쨌든 그 사람이 시간과 노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미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에서 ‘호혜의 고리’는 누군가의 요청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나는 이 고정관념에 나를 가둠으로써 호혜의 고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진짜 기버는 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고 받는 순환을 만들어내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의 요청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음을 더 크게 생각해야 한다.

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은 생각보다 누군가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기버가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호혜의 고리를 출발시킨다는 마음으로 부탁에 대한 인식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요청이 상대방에게 ‘피해’ 가 아니라 ‘신뢰와 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자.

왜 나만 돕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적용할 점
  • 부탁에 대한 인식을 리프레임하기
  • 부담없는 작은 요청을 했는지 복기하기 (주2회 목표!)

    시간선택권을 제공하면서 의견구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50) 기버는 종종 자신이 조언을 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주는 셈이라고 여긴다. 

 

 

>> 이야기 나누고 싶은 점

기브 앤 테이크에서 성공하는 기버는 도음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요청할 줄도 안다 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아직도 도음을 요청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민폐가 될 것 같아서, 시간을 뺐는 것 같아서 

가 가장 큰 이유인데요. 우리 반원분들은 모두 기버라고 느끼는데 

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거나 극복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또 도움을 청하는 게 어렵지 않은 분이라면 이로 인해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호혜의 고리를 만든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댓글


꿈시부
25. 07. 27. 21:55

진정한 기버 닛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