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5기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2렇게 6주안에 투자하조 꼭가보자] 4강 후기

안녕하세요.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고 싶은 꼭가보자입니다.

이번 지방실전반 3강은 재이리 튜터님께서

지방투자 계약 프로세스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사고 파는’ 수준이 아닌, 매수 → 전세 → 보유 → 매도까지의 전체 흐름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짚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약 프로세스, 전 과정을 꿰뚫다]

매수부터 전세 계약, 보유 중 대응, 매도 시점까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체크리스트와 특약 사례를 통해 꼼꼼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일단 이 자료들을 노션에 정리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저장해두었습니다.

투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정보라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서 제가 1호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다보니,

‘보유와 매도’ 파트에 더 집중해서 들었는데요.

임차인과의 재계약을 만기 전/후로 나눠서 판단하고,

중도 이사, 계약 연장 여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여부 등의 다양한 갈림길에서

각 선택의 리스크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매도는 ‘타이밍’보다 ‘전략’이다]

매도 역시 단순히 “수익이 났으니 판다”는 접근이 아니라,

더 나은 자산으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인지, 현재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수익이 충분한지

등을 기준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특히 하락장이 지속되는 현재의 지방 시장에서는,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시장임을 인식하고

경쟁 매물 대비 우위를 확보하거나, 최저가로 시작해 하방 협상 전략을 쓰는 등

적극적인 매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매도와 갈아타기 과정에서

물건을 찾을 땐 ‘갈아탈 매물’ 먼저, 실제 거래는 ‘매도 후 매수’ 순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실제적인 팁도 기억에 남습니다.

[실전에서 꼭 써먹고 싶은 팁들]

매도가 어려운 지방 시장에서 1등 물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상·하위 생활권 전역에 매물 뿌리기, 호갱노노/당근/카페 등 다양한 채널 활용 등

이런 디테일한 전략은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자’는 관점보다는,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자’는 큰 그림을 보라는 조언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제가 겪었던 투자 경험이 이번 강의를 통해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고요.

긴 시간 동안 알차게 강의해주신 재이리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etter me than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