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되는 쿠적사고입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무더위와
몰아치는 일들로
몸도 정신도 사기가 죽어가던 3주차는
나홀로 임장을 끝내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귀참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주차 강의 지역이 앞마당인데다
이미 분임과 단임, 임보까지 진행되다보니
선호와 비선호 이유나 우선순위들이 비슷하면서도
세세한 생각들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폭우와 폭염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
이번 여름 지투기는
서로의 동료애를 전우애(?)로 승화시켜주었는데요.
남은 마지막 주차까지 잘 그리고 안전하게 마무리하면서
이번 달 흘린 땀방울만큼 성장하는 우리8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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