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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4주차 강의 후기
이번 4주차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투자라는 목적지를 향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배울 수 있었다.
임장보고서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었다.
그동안은 막연하게 “중요하다”고만 들어왔던 임장보고서가
이제는 실제로 어떻게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매물을 비교 평가하며 투자 대상을 좁혀가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다가왔다.
특히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과정,
그리고 매물 조건별로 우열을 가리는 연습은
실전 투자에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걸 알게 됐다.
강의 내내 강조된 것이지만, 이 부분은 특히 마음에 새겨야겠다.
‘틀려도 좋으니 끝까지 결론을 내보는 연습’을 반복하라는 말,
그 말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 결정 직전,
늘 저환수원리에 따라 검증해야 한다는 원칙.
혹시라도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기꺼이 멈추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꼈다.
4주차까지 오면서 세부적인 투자 절차들을 익혔지만,
결국 돌아 돌아 다시 저환수원리로 귀결된다는 점이
이 강의가 전하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였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만들어 놓은 ‘한계’라는 벽이
결국은 내가 만든 것일 뿐이라는 사실도 마주하게 됐다.
극복이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벽을 넘어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
이제는 아는 것을 넘어서
행동으로 옮기는 실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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