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이스4반 소피이] 독서후기 - 기브 앤 테이크

  • 25.07.28

 

기브 앤 테이크

 

에이스4반

 소피이

 

1. 저자 소개

애덤 그랜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리더십, 협업, 동기부여 등 조직 내 인간 행동을 연구하며,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 TED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  저서들은 모두 성과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대중적으로 풀어낸 책

 

 

2. 본깨적

 

실행이 이끄는 기버가 되기

 

7번째로 읽었는데, 여전히 반성하게 되는 책.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체력적인 한계가 다가오면 내면으로 에너지가 흘러가는 듯하다.

신경을 많이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자존감은 하락하고, 내가 진정 기버가 맞는지 헷갈리는 순간도 온다.

하지만, 진심으로 상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만은 항상 진심. 흔들릴 때 깁앤텍을 통해 다잡기.

루틴으로 행동하기. (너바나님이 가족에게 루틴을 통해 시간을 쓰시는 것처럼)

자향 멘토님의, 사람들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자주 옆에서 말해줘야 한다는 멘토님의 말씀은 계속 두고두고 들여다보기. 

내가 부족할 수록, 그리고 수용성이 낮을 수록, 자주 들여다보고 노력을 해야함을.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혼자 베푸는 쪽을 선호한다면 GOOD 30일 도전을 시도해보라. 
어큐먼 펀드의 최고혁신책임자 디처는 한 달 동안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의 부탁을 너그럽게 들어주기로 했다. 작닥의 영업부서 중역 가르시아는 멘토로서 부하직원을 이끌어주는 일, 고객서비스센터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는 일 등 매일 한 가지씩 친절한 행동을 1년 동안 실천하고 경험담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6장에서 살펴보았듯 매주 2~11시간 동안 이런 경험을 했을 때, 그리고 매일 한 가지씩 하는 대신 일주일에 한 번 여러 선행을 한꺼번에 했을 때 정신적으로 가장 큰 보상을 얻는다.
 

 

 

 

 

 

성공한 기버의 그릇을 갖추기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영업팀, 제지공장 직원,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연구에서 기버가 더 많은 조직의 상품 및 서비스가 양과 질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고 그 대가가 조직에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애덤 리프킨과 마찬가지로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조직 전체의 이익에 관심 가지기.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 실력과 자세를 갖추기

 

테이커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본다. 물론 기버는 다른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동료에게 지나치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사실은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어떨까? 협상 테이블에 앉은 기버는 조언을 받아들여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혜택을 얻는다.
→ 조언에 자존심 부리는 것 : 테이커.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 친밀하게 자주 맞딱드리기

다른 사람이 기버가 되길 바란다면 직접 부탁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늘 빚을 지는 건 아니다. 세상엔 기버도 있고 도움을 청함으로써 그들에게 자기 가치를 표출하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길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이번에 가장 꽂힌 키워드는 힘을 뺀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였다.

최근 회사에서 여러 이슈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렇고, 

투자자로의 고민들에 쌓여 체력이 많이 쓰이면서 예민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에 힘이 잔뜩 들어간 스스로를 자각하기도 했다.

 

원래 시련을 겪으며 그릇이 넓어지고 온화해져야한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 많이 지속될 수록 여유가 없어지고 에고는 커지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저하되는 듯 하다. 

 

투자자로의 루틴을 지켜야한다. 매일 아침 시간에 투자자의 성취를 해내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멘탈과 마인드, 체력은 운동과 독서로 챙겨야한다.

더불어서 의식적으로 힘을 뺀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기.

 

 

 

 


댓글


아속
25. 07. 28. 23:58

튜터님, 회사에서 어려운 일이 있으셨나보네요. 운동, 독서, 루틴. 튜터님의 투자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