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불태우는 것도 좋지만 오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아가주세요.”
조장님의 마지막 말씀을 계속 곱씹게 되네요.
사실 이번달 강의 수강부터가
참 어려운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 강의 수강을 망설이며
‘이번에도 못 해내면 어쩌지’ 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결국 또 조금은 성장할 수 있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나도 계속 나아가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에서 나아가주시고
또 못따라가는 다른 동료들 위해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63기 조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달 중간중간
그냥 다 내려놓고 싶다는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열심히 함께하는 동료들 덕분에
많이 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꾸준히 저만의 속도로 걸어가 봐야겠습니다.
함께여서 더 힘이 되었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조모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댓글
워렌부핏
25. 07. 31. 01:23
라기님 ~~~ 정말 라기님의 바쁜 일과 속에서 월부가 들어갈 틈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번 한 달 바쁘고 힘드셨을텐데도 끝까니 힘내서 과제까지 완수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신만큼 인생에서 더 좋은 결과 나타나시리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