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2025.07.112025.07.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와튼 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조직심리학자. 위더스푼과 테너상 수상. 직무설계, 업무 동기와 성과, 내향성과 실적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로 와튼스쿨에서도 3년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 수상. [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로 추켜세우기도 함.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투자 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 하나를 주고 열을 받아라
p.29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요소 중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p.33 기버의 손익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p.75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p.79 서비스 부문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더불어 인맥이 넓고 ‘이타적’이라는 평판을 얻은 인물이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당신의 기본적인 행동양식이 이타적이든 이기적이든 이해타산적이든 당신은 분명 당신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이타적이길 바랄 것이다.
→ 어찌보면 내 직업또한 서비스직이라고 볼 수 있고, 어떤 직업이더라도 서비스 업무를 포함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업무능력 평가 또한 얼마나 이타적인지를 평가요소에서 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실질적 업무능력보다도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중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인 박애주의의 빛 속을 걸을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의 어둠 속을 걸을지 선택해야 한다.
p.138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p.188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자문해보라”고 권한다. 이것은 타인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라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애덤 리프킨이 경험으로 배웠듯 우리는 앞으로 누가 우리를 도와줄지 예측할 수 없다.
p.227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p.240 이는 받은 만큼 되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않으면 남들을 자주 돕지 않아도 기버로 평가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얼마나 자주 돕고 도움을 받는지를 퇟로 엔지니어를 평가할 때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버는 어쩌다 한 번씩 남을 돕는 사람들뿐이다. 전체 엔지니어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 사소한 예외를 하나 제외하면, 우주만물이 자기 이외의 다른 무언가에 의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90 첫 대본을 집필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을 뒤치다꺼리하는 데 썼다. 다른 사람이 써낸 이야기를 수정하고 고쳐주는 궂은 일을 도맡으며 여러 달을 보낸 것이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p.302 메이어는 <심슨가족>크레디트 타이틀에 이름을 올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아이디어를 냈으면서도요. 사람들은 대개 어떤 아이디어를 내면 그걸 지키려고 애쓰는데 메이어는 자기 아이디어를 남에게 줘버리고 이름도 올리지 않았어요. 그는 아이디어 생산 기계였지만 10년간 단 한번도 자기 이름을 올리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그중 엄청난 양이 그의 머리에서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p.333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가 실제로 더 많은 실수를 범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수록 실수 빈도는 낮았다.
4장. 만들어진 재능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p.408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나가도록 말입니다. 나는 학생들이 내 수업에서 시험을 치른 다음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p.457 사실 근성과 기버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는 연구를 통해 기버가 테이커와 매처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습은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기버는 팀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p.458 “많이 베푸는 사람이 많이 얻는 법입니다. 베푸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죠”
5장. 겸손한 승리_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 말은 부드럽게 하라. 그러나 큰 몽둥이 하나는 갖고 다녀라.
p.500 상대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때 그를 압도하려 하면 상대는 더 심하게 저항한다. 상대가 순응적일 떄조차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내가 힘과 권위를 더많이 가질수록 상대는 적게 갖는다. 따라서 테이커는 자기보다 더 지배력이 강한 사람을 만날 경우 영향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
p.502 오히려 기버가 본능적으로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 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p.510 나는 권위를 세우려 드는 대신 스스로 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주었다. ~ 평소 내 대화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회의적인 청중과 교감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 똑똑한 이타주의자는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보다 덜 이타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어리석은 이타주의자와 이기주의자보다 더 바람직한 존재다.
p.613 버클리대가 심리학자이자~ 크리스티나 매슬랙은 모든 직종 중에서 남을 가르치는 일이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크다고 말한다.
→많이 동감하는 부분이고 아이들 가르쳐주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p.668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곌르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떄문에 활력이 생긴다. 그들은 단순히 의무감과 책임감에서 봉사할 때 보다 목적의식을 갖고 즐겁게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남에게 투자했을 떄 더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다.
p.673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지난 30여년 간의 연구는 동료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탈진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해독제임이 드러났다.
p.691 그는 ‘돈을 포기하는’ 행동 덕분에 부자가 될 ㅅ ㅜ잇엇다고 했다.
p.698 베풂은 삶에 의미를 더해주고 골칫거리를 피하게 해주며 자신이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돌고 도와준다.
p.704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 테이커, 매처보다 조직에 더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7장. 호구탈피 _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 “선행엔 대가가 따른다”
p.816 위험은 베푸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관계에서 한 가지 호혜방식만 고수하는 경직성에 있다.
p.849 “이기적인 행동과 사심 없는 행동의 구분은 논점에서 벗어난다. 자신ㅇ과 타인을 하나로 보는 것이 우리가 지닌 서로 협력하려는 본성의 숨은비밀이하면, 타인에게서 자신을 혹은 자신에게서 타인을 보려고 노력할 이유가 있겠는가?”
9장.차원이 다른 성공_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p.962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은 자신은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상대가 이익을 얻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상대가 성공하도록 더 많이 도와준다는 얘기다. 세릭이 2부 리그 선수의 에이전트에게 더 많은 돈을 준 것도 같은 맥락이다.
p.974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 이기적인 집단에서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스스로 기버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내가 진정한 의미에서 기버같이 행동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고 더 능력있는 기버가 되기 위해 내가 아는 것을 가르쳐보기도 하고 나는 더 드러내며 살아야겠다.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기버가 다 줘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통째로 바꿔준 책이다. 오히려 더 주는 것이 모두에게, 또 그 자신을 돕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흥미로웠고
나를 돕는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텐데 그렇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집단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서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있고 내가 어떻게 하면 그들을 닮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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