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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 테이크
멤생이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능력, 성취동기, 기회 뿐만이 아니라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버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하지만 성공 사다리 꼭대기에도 기버가 있었다. 기버의 성공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관계가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기버는 결국엔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는 것이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기버는 불리한 입장에서 출발 할 수 있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우리 어머니때 세대들이 기버가 아닐까 싶었다. 우리 엄마만 해도 마트에서 캐셔나 판촉행사를 할 때 자기 일처럼 열심히 근무하셨다. 왜 저렇게 열심히 하지? 싶을 정도로 마치 자기의 일인양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우리 아빠도 회사에 몇십년을 바쳐가며 일을 하시다가 지금 또 다른 곳에서 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다. 뭐를 위해서 하시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정확한 건 엄마도 아빠도 본인 자신을 위해서 일하시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에 읽을 때 유독 엄마 아빠가 생각이 나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경계하는 나의 마음가짐은 그래! 성공하기 위해서 기버가 되어야겠다. 하는 마음이다. 그게뭐야 완전 테이커지. 그냥 성공의 이유를 분석해본 책이고 그 결과 기버가 많은 부분에서 성공을 했다 라고 작가님은 이야기하시는 거다. 그럼 성공하기 위해서 기버가 되어볼까? 라는 마음보단, 오 나도 진심으로 나누고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기버의 삶을 살아볼까? 라고 생각을 하는거다. 그 과정 안에서 불안한 나의 미래, 자존심 상하는 상황들, 맞나 싶은 의문과 의심들이 있을거 같다. 그럼 그때 이 책을 믿고 끝까지 달려보는거다. 그럼 어느새 이 책에 나와있는 사례처럼 성공은 뒤따라 올거라 확신한다.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테이커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인맥이었다. 기버와 테이커의 인맥은 어떻게 다를까?
테이커를 가려내는 방법은 평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 자만심이 드러나는 사진, 자기 얘기만 신경 쓰는 대화, 엄청난 연봉 차이 이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보답을 기대하며 베푸는 것은 매처이다. 그리고 그 인맥은 제한적일수 밖에없다. 전제를 엄격히 지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기버의 접근 방식이 더욱 붕부하게 한다.
테이크를 가려내는 방법을 읽으며 어떻게 가려내지 에 대한 초점을 맞추기 보단, 나 스스로 테이커적인 측면이 있고 스스로 경계해야겠단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어떤 태도로 임하고 있을까. 나는 윗분들과 나의 동료 그리고 나의 아랫분들께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내 얘기만 하지는 않았을까? 스스로 돌아봤다. 스스로 꾸준히 경계해야 하는 것 같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이 문구에서 눈에 들어온 단어는 천천히 였다. 단기간에 어떤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면 언제나 그 효과는 나를 위한 것이다. ‘천천히’ 그 자체가 목표가 되거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언제나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행동하고 생각해야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할것 같다.
요즘 같은 사회일수록, 기버의 가치는 훨씬 크고 높을 것 같다. 다들 매처 그리고 테이터까지 너무나도 많은 이 사회속에서 기버의 모습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희소하고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면 그렇다.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기버는 천재를 만든다.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기버는 협업을 한다. 시너지 효과를 이해한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본다. 나약함으로 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기버의 능력이다.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파트를 보면서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우리 팀이 생각이 났다. 실수를 한 사람들 뒤에 두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데 참기가 좀 어려웠다. 본인들은 실수 안하나. 실수 할수도 있지. 그게 단순히 성격이 안좋아서라고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테이크의 마음이었구나 싶었다.
어렸을 때 부터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던 나는 인생은 제로섬 게임인줄만 알았다. 내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랬더니 누가 더 늦게 잠드는지, 누가 더 많은 학습지를 푸는지 본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만 경쟁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게 깨지게 한 곳이 바로 월부이다. 인생은 제로섬게임이 아니었다. 사실 당연한거가 뭐 만들어진 게임도 아니고 어떻게 제로섬 게임이겠어. 내가 잘되는게 다른사람이 잘되는 거고, 다른사람이 잘되는게 내가 잘되는 일이었다. 성공은 전염이 되는것이었다. 그걸 깨달은 이후부터는 함께하는 것에 아무런 꺼리낌이없고 다같이 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아졌던 것 같다.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고 육성하는 것 또한 기버가 잠재력을 파악하는지와 연관되어 있다. 그 방식은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테이커는 타인의 의도를 의심하고 경계하며 사람들을 대한다. 메처는 잠재력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린다. 기버는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잠재력의 기본은 성실성과 동기이다. 그 과정에 있어서 매몰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기버의 자세이다.
읽으면서 튜터링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매처의 튜터링은 기다리는 것, 기버의 튜터링은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주고 꺼내주는 것. 나도 기다리진 않았을까? 다시 한번 기버의 튜터링이 무엇인지 깨달았던 것 같다. 더 많이 꺼내주고 역량을 발견해주어 잘할 수 있는 점을 부각할 수 있는 튜터가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 많은 사람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믿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의 나쁜 습관중에 하나는 사람을 빠르게 판단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명석한 눈이 있다면 능력이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기에 나쁜 습관이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전 테이커 적인 모습이며 생각보다 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믿어주자. 그리고 믿는 나 자신도 믿어주자.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테이커는 지배력을 얻는 쪽에 관심이 많고 더 큰 수완을 발휘한다.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 대화를 통제하려 한다. 하지만 지속적이지 못하다.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하지만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근본에 깔린 마음은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한다. 기버는 편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힘을 뺀 대화법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내가 말할 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틀렸다 생각할때, 내가 당황할때,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할 때 테이커적인 언어화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 괜히 찔리니까. 목소리가 커지고 행동이 과해지고 괜히 화가 나고(실제 화가 난것도 아니면서) 더 세심하고 진심어린 기버가 되기 위해서 그런 감정선 까지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되고 싶다 생각했다.
나눔글을 쓸때 자꾸 자신없는 말들이 나오더라. 어미를 자꾸 확신을 주지 못하고 그런 것 같다~ 생각한다~ 그렇지 않냐 라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었다. 반장님이 이번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고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말투를 썼던 것일까? 기저에 깔린 나의 마음을 돌아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 책에서 말한 상대방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는 동료에게 이타적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목표의식은 더욱 분명해졌고, 일할 때 점점 더 열정은 커진다. 도와주는 방식은 불지피기 방식이어야 한다.
100시간을 도우면 행복감, 만족도, 자부심이 커진다. “내 인생에서 금전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순간은 큰 거래를 성사시키고 흥분했을 때나 거기서 큰 수익을 올렸을 때가 아니다. 그런 순간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때 찾아왔다. …… 내가 거래에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에 반박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또 주는 데 중독된 사람이기도 하다. 하나를 더 주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베풀기는 더 쉬워진다.” 그런 마음으로 도우면 결과도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돈을 목표로 하면 돈이 멀어진다 라는 말을 되게 늦게 이해했던 것 같다. 항상 그 목표만을 쫓으면 그 목표는 어느새 달아나 있는걸 많이 본다. 최근 투자도 나에겐 그렇다. 투자 자체를 하고 싶은 마음, 돈을 벌고 싶단 마음이 커서 실수를 저질러 버렸다. 나의 진짜 목표는 나누는 삶, 실력있는 투자자 인데.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아쉬우면 그 자체만으로 아쉬움이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단 것도 되게 늦게 깨달았던 것 같다. 나를 위한 것, 남을 돕는 것 두개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행동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밸런스 게임에 익숙해서 저 질문을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내가 그랬으니) 정말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나의 경험을 통해 잘 알려줄 수 있게 되고, 알려준 내용들, 시간들 모두 내 안에 차곡차곡 쌓인다.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친절한지 아닌지,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 다른 문제이다.
그래서 기버는 타인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이 책의 핵심은 7장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기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여러가지 내용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행동과 동기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그 사람한테 마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만, 그래도 극심한 테이커는 그렇게 생각해야하는 건가? 아니면 그끝에도 결국 믿어주어야 하는건가? 아무튼,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깊은곳에 있는 동기도 헤아려야 한다.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이타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테이커와 매쳐도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를 얻을 목적이었던 사람들이 주는 쪽으로 돌아서는 동기는 무엇일까?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세상에 순수한 이타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떤 유일한 이유로 행동하지는 않는다. 전략적으로 도울때도 있지만, 정말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도 있다. 따라서 베풂이란 것도 전염처럼 사람들이 그걸 규범으로 이해하고 행동하게 만든다. 그래도 그 근본에 있는 믿음은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테이커와 매쳐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진짜 기버라면 테이커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기버의 그릇은 정말 넓고 깊구나. 그래서 테이커가 되는 것을 무서워하고 테이커로 판정나버리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진짜는 이타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며 그런 마음을 믿어줘야한다 생각했다.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셰리안도 베투는 행동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봤다. 하지만, 주변 모두가 기버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바꿔놓았다.
느낀점
이번에 책을 한번 더 읽으면서, 성공과 기버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한층 더 깊어졌다. 우리는 보통 성공하면 테이커를 떠올리고, 베푸는 사람은 손해 본다는 생각에 갇혀있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그 통념을 깨고, 기버가 장기적인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그 길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는 구절이다. 단기적으로는 손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버는 신뢰와 협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자산을 축적하며 결국 더 큰 성공을 거둔다. 나 역시 조급함 때문에 즉시 결과를 바라볼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장기적인 안목과 꾸준한 베풂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3장과 4장에서 강조하는 협력과 잠재력에 대한 믿음도 크게 와닿았다. 나의 진짜 큰 단점인 사람을 빠르게 판단하는 습관과는 반대로, 기버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먼저 믿어주는 힘이 있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진정한 기버는 단순히 주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가능성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임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7장과 8장에서 다룬 호구가 되지 않는 기버는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동기와 행동을 구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타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베풂은 전략이 아니라 삶의 태도라는 것이다. 성공을 위한 도구로 기버가 되려는 마음은 이미 테이커적 발상일 수 있다. 오히려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공이 따라온다는 책의 메시지가 진짜 핵심이라고 느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리프킨에게 고마움을 느낀 사람들은 스테파니처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함으로써 받은 것을 되돌려주려 한다. 스테파니는 솔직히 털어놓았다. → 우리 반원분들도 기버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나누고 기버의 행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상대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때 그를 압도하려 하면 상대는 더 심하게 저항한다. 상대가 순응적일 때조차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내가 힘과 권위를 더 많이 가질수록 상대는 적게 갖는다. 따라서 테이커는 자기보다 더 지배력이 강한 사람을 만날 경우 영향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 반면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이 사실은 명망에 더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명망을 얻는 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 책에서는 명망도, 우리의 삶도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거의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처럼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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