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저평가인데 투자금은 많이드는 임장지, 이렇게 마무리해보세요 (feat.매수 전략 3종 소개) [럭셔리초이]

  • 25.07.29

안녕하세요.

언제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투자금 범위에 들지 않는 임장지…

임보 결론을 내려야 할 때마다…

고민 참 많이 되시죠??

 

특히, 강의를 들어보면

매매가가 저평가 되어 있으니,

잘 지켜보면서 기회를 잡으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도대체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인지… 알쏭달쏭~🤣

 

🌈 특히, 요즘은… 

지방광역시의 선호 단지에 가면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OK.. 가치 대비 저평가라는 건 

너무 너무 잘 알겠는데..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투자금은 많이 들어가네?

이 돈이면 그냥 서울 수도권 보는 게 

나은 거 아닌가?"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는

솔직히 너무 구축이거나

입지가 애매해서…

이거 저가치 아닌가?"

 

걱정되는 맘이 들기도 하죠…🥹

 

"앞으로 공급이 부족하고

전세가도 차오르고 있으니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투자 기회가 올 것이다~"

라고 배웠지만…

 

막상 현장에 가면

진짜 내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되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너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은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가 빠르게

달아날 수도 있기 때문에

찰나의 기회를 잡아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첫째, 매매/전세 동시계약

(feat. 전세 실거래가 트래킹)

 

현장에 전세 씨가 말랐는데 

아직 매매가가 크게 반응하지 않아서

 

‘아.. 전세만 높게 세팅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사장님께…

“N억에 전세 나갈까요???”

야심차게~ 던져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그 가격은 안 돼~ 그건 너무 비싸” 

일 때…여기서 포기하면 안 됩니다. 

 

전화임장을 자주 해보면서 

원하는 전세 가격과 비슷하게 

먼저 맞춘 물건은 없는지… 

실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물어보면서

시장상황을 더 자주 체크해보세요.

 

혹시 원하는 금액에 

전세 세팅이 가능한 손님이 있으면

매매/전세 동시 진행으로 

바로 거래하겠다고

사장님께 귀띔도 해 두시구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세 품귀 시장에서는 

전세가 훅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먼저 진입하기 보다는 

시장을 트래킹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인 전세 셋팅

(feat. 주인전세의 이유 파악 필수!)

 

두 번째 방법, 주인 전세 셋팅은 

가장 보편적이면서 쉬운 방법입니다.  

 

다만, 주인이 어떤 이유로

주인전세를 살고자 하는지에 따라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매도인들은

아래 3가지 정도의 이유로

주인 전세를 선택하시는데요.

 

1) 입주 예정인 곳이 있어서
미리 팔아두려고 하는 경우

2) 비과세 혜택이나 기타 세금 문제로
특정 기간 내에 소유권을 넘겨야 하는 경우

3) 노후 자금, 결혼 자금 등
돈이 필요한 상황이 있는데
계속 거주는 하고 싶은 경우

 셋 중에서 특히 첫 번째,

입주가 예정된 분인 경우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입주하는 단지가 

타 지역에 위치해 있거나 

공급영향이 미미한 

위치 or 규모라고 하면 몰라도

 

공급장이 예정된 시기에

퇴거를 희망하시는 경우라면,

높은 전세가를 세팅하는 것이

오히려 역전세 or 공실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낮은 전세를 낀 물건

(feat. 매매가 후려치기~♡)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낮은 세를 끼고 있어서 

매도가 어려운 물건의 매매가를

깎아서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세가 낮게 끼어 있다고

무조건 배제할 것이 아니라,

세입자와의 계약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한 번 더 체크해보고…

 

만약 매물임장을 진행한다면

세입자 분에게 직접

“혹시 이사계획은 있으신지요?”

라고 정중하게 물으면서

퇴거 의사가 있는 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혹은

세입자가 퇴거를 희망하는 시기가

임박한 경우라면,

신용대출 가용금액 범위를 고려하여

감당이 가능하다면

매매가를 충분히 협상하여 매수한 뒤,

추후에 전세금을 올려서 다시 셋팅

하는 방법으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

 

시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인드 셋팅

인 것 같습니다. 

 

투자자인 나 조차도

‘아마 안 될거야~’라고 

선을 그어 생각한다면…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3가지 전략은

실제 많은 선배 투자자 분들이

이미 경험하셨던 방법이거나,

최근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행동에 옮기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이번 임장지가 혹시… 

저평가인데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지역이라면,

그래서 당장 투자할 

단지를 뽑기는 애매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꼭 

투자를 해보고 싶은 지역이라면…

 

제가 소개해드린 

3가지 방법을 고려하여

최종 투자후보를 뽑으시거나

투자전략을 세워보세요~!!

 

‘될까?’라는 마음 대신에

‘어떻게 하면 해 볼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응원드립니다 🩷

 

 

 


댓글


퓨미user-level-chip
25. 07. 29. 17:07

동시계약! 주전!! 세낮은 물건 후려치기!!!! 만들어내는 투자 상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이님☺️

채너리user-level-chip
25. 07. 29. 17:07

오 너무 좋은 전략이네요 ! 감사합니다

오스칼vuser-level-chip
25. 07. 29. 17:29

우와 초이님 언제 이렇게 결론에 도움될 글까지 써주셨습니까앙!! 역시 초장님 b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