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버텨내며 더욱 성장할 <멘탈의 연금술> 독서후기 [삶은일기]

  • 25.07.30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쌓는

삶은일기 입니다

 

이번에 읽었던 <멘탈의 연금술>은

지난 달 읽은 뒤 후기를 제대로 못써서

다시한번 빠르게 재독 후

후기를 남겨봅니다

 

책의 전제 자체가

'지금 마음이 한창 힘든 사람들'이

현재의 힘듦을 이겨내기 위해

책을 펼쳤다는 것이어서

도입부터 '버텨라'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현명하게 버텨내고 싶을 때

이 책을 다시 펼쳐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장.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

1장은 버티는 것에 대한 이로움, 당위성, 버티며 해야 할 일, 응원 등이 담겨있다. 책의 핵심 키워드가 '멘탈'인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버틸 것을 1장 내내 당부한다.

 

19쪽

'버텨라.' 포기하고 무대 뒤로 사라지면 다시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버티면 힘이 붙는다. 힘이 붙으면 이긴다.

: 언제나 너무 걱정하며 앞서나가는 것을 경계하자. 어쩌면 내가 했어야 할 일을 충분히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충분했더라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투자물건에 대한 고민, 성장에 대한 고민 모두 가만히 앉아서 걱정한다고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늘 움직이며 현재를 꾸준히 버텨내자.

 

40쪽

"우주는 늘 개인의 성장에 필요한 과제를 정확히 보내준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수록 우리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그만큼 늘어난다. 우리가 애써 피하고 도망치고 버려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다.

: 피해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며, 내가 편안히 완수할 수 있는 과제라는 말에 놀라면서도 동감한다. 늘 기회에 도전하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야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

더불어 현재 주어진 모든 상황에 배울 점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니, 상태나 문제에 매몰되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늘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임하자.

 

79쪽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었다.

: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이 말에 심오한 뜻이 많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하기 싫을 일을 억지로 하며 견디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즐기며 시간을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

인내심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으며 묵묵히 무너진 성을 다시 쌓는 것은 정말 힘들고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 등락이 있기 마련인데 우리는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실패는 없다. 긍정적인 것들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주자.

 

98쪽

중심에 서 있고자 하는 괴로움을 벗어던지면 우리는 더 차분해지고 자유로워진다. '해내야 할 의무'에서 '누려야 할 권리'로 삶의 초점이 옮겨진다. 누리는 삶 안에서는 치명적인 것처럼 느껴졌던 실수와 잘못과 문제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게 된다.

: 너무 무겁게 세상의 짐을 짊어지고 중심에서 주인공이 되려 하지 말자. 목표가 뚜렷한 것은 좋지만, 삶의 소소한 행복과 건강도 함께 챙기며 조금은 가볍고 느리게 갈 때도 있는 것이다. '해내야 하는 것'에 너무 몰입하면 아집을 가지기 쉽고, 훨씬 더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

가까이 있는 행복을 누리며, 멀리 있는 큰 행복을 위해 즐겁게 해 나가자.

 

 

 

2장

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라

2장은 어려운 난관속을 헤쳐나갈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무형의 두려움을 글로 써서 구체화 시키거나, 할 일을 해내면서 걱정에게도 시간을 할당해 주기, 의식적인 멈춤, 아는 것에서 힘을 얻기, 아침일기, 뛰어들기, 무엇이든 행동하기, 루틴만들기 등을 통해 좌절을 딛고 일어나기를 응원한다.

 

180쪽

당신이 원하는 가장 멋진 장면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걸 시나리오로 짜서 반복적으로 떠올려라. 최선의 전략은 정해놓은 시간에 주기적으로 떠올리는 것이다.

: 해피엔딩을 생각하는 일상을 통해 긍정적인 연결망을 머릿속에 구축하게 되고, 이러한 반복적인 연습은 우리의 삶을 실제로 크게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다른 여러 책에서도 긍정의 힘, RAS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나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확언의 힘을 믿는다.

 

 

 

3장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어라

3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좀더 적극적인 행동으로 대면하는 방법들에 대해 씌어졌다. 2장과 비슷하면서도 좀더 강한 어조로 이야기 한다. 평균의 함정에 빠져 '흑자 도산' 하지 말 것, 약점을 보완해 잘하는 것으로 만들 것,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으로 전환할 것, 끈기있는 시도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래퍼50센트의 삶, 조지 워싱턴의 공격 감행, 골절상을 입업던 복서 헤이의 승리, 수영선수 슈테펜의 트라우마 극복 등으로 더욱 공감할 수 있다.

 

212쪽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화를 못 참는 한 가지 흠이 있는 그 사람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평가하는 한가지 흠을 해결하지 않으면 아마도 그는 정상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설령 오르더라도 그 한 가지 흠에 발목을 잡힌 채 곧 내려오고 말 것이다.

: 장애물을 장애물로 두지 말자. 이제 갓 성장하기 시작한 나는 '잘 하는 것을 좀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 당장은 장점이 아닌 단점까지 성장시킬 만한 사람은 못되지만, 나중에는 흠을 없앨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동료들의 피드백을 겸허하게 듣고 수용하며 성장에 노력해보자.

 

240쪽

'문제가 너무 큰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이다. 따라서 내가 성장을 거듭해 문제를 충분히 소화해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내가 가장 걱정되고 두려운 부분이다. 그릇이 너무 작을까봐 그것을 놓치고 있을까봐 걱정되지만, 이또한 메타인지와 수용력을 통해 해결하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 함께 하고 있는 에이스 반원분들을 보며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이토록 멋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많이 대화하고 많이 배우며 생각의 틀을 키우자.

 

247쪽

문제를 '무엇이 부족한지 모색하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이면 우리의 삶은 현명해진다.

: 이 부분은 지금 읽고 있는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에서도 인상깊어서 발췌했던 부분과 결이 비슷하다. 실수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면, 내가 어떤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깨닫자.

 

267쪽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면 삶은 충만해질 것이다. 비로소 제대로 살기 시작할 것이다.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와 난관을 돌파해나가는 삶이 시작될 것이다."

: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돌파해나가는 삶. 기회에 감사하고 그 속에서 최대한 전력질주 해보는 사람. 늘 손을 들고 해낼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되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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