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서기8기 서울4대문안으로 상6할조 두리둘이]

서울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서울은 하나도 몰랐던지라

수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올해가 가기전에 서울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이 한번에 서울 전체적인 특징과 위치를 요약해 주셔서,

서울을 전혀 모르는 지방인인 저도 어느정도 큰 틀은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 천지개벽한다는 지역이 저의 첫 서울 임장지였는데

분임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낙후된 모습에

아무리 서울이이지만, 이정도의 모습임에도 서울로 가치가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봤던 새아파트가 들어선 곳들을 떠올리면

이정도로 좋아진다면 사람들의 수요가 분명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동네의 모습이 완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자모님이 원하는 것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 이야기를 할때

저를 지칭하는 것 같아서 뼈를 맞으면서? 들을 수 있었고

공부를 하더라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확신이 없는 나의 모습에..

내년에는 나의 상황이 어떻게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기 보다는,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24년에 그 기준에 들어 온 적정한 단지를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된다, 잠깐 쉬어가도 된다는 말을 들으면서

사실은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때문에 안될것이라고 생각하는 내 마음이 문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4년에는 '그것때문에 안된다는 부정적인 마음'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가는 23년 12월, 24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