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다는 어떻게 하면 될까를 생각해보자!

이번주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통해 현재 임장보고서 작성을 하며
투자단지 뽑아내는 과정중에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깨닫고 적용할 점

1. 앞마당을 만들때 투자 가능한 지역을 범주화 하지 않은 점

- 막연히 단지 기준으로 이 단지 정도면 괜찮지, 

저 단지는 외딴데 떨어져있으니 별로다, 

정도로만 평가 했던 것 같습니다. 

분임을 하고 나서, 생활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선호도 순으로 정리하여 어디까지 투자 범위로 볼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한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이 이미 투자 실행을 단계인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단지분석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

- 저에게 있어 단지 분석은 단지 분석 장표 복붙하는 하나의 과정일뿐이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고, 단지분석을 한다는 것은 나중에 투자 시기가 왔을때 

가치 정립이 되어있어야만 내 투자범위를 좁혀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서 

평소 잘 해둬야 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단지분석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선호도 순으로 정리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 단지가치는 얼마나 메인 생활권과 가까운 가에 있다

- 단지분석을 할때 역과의 거리, 교통도 중요하지만 

메인 생활권과 얼마나 가까운지 파악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역과 멀고, 교통편이 좋지 않은데도 높은 선호도를 가진 단지를 보면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부분을 놓치고 있던 것 같습니다. 
다음달 단지 분석시에는 해당 단지가 있는 생활권이 높은 선호도를 가진 곳인지,
메인 생활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핵심 입지인지 파악해 봐야겠습니다.

4. 매임시 사장님께  확인 받아야할 것은 상황과 가격!

- 지역 정보를 묻거나, 단지 외부 상태등은 사전에 충분히 숙지 되어 있어야겠습니다. 
가격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이전 시세, 전고를 확인하여 

부사님께는 왜 그런 가격이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되묻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현장에서 확인할 것은 매물 상황이 얼마나 나에게 맞는 조건인지와
가격이 싼가 하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왜라는 물음표 보다는 느낌표를 찍자

- 이번 7월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한 달 이었습니다. 

날은 덥고 받쳐주지 않는 체력 때문에 언제까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될때까지 한다 라는 정신으로 좀 더 낙관적인 페이스로 길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돈을 벌고 싶은지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자유를 얻기 위해 지금의 희생을 즐겁게 과정으로 임하며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실준반 강의에서도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투자자의 태도를 일깨워 주셔서 좋은 강의가 되었습니다. 
우선 추천해주신 책을 읽고 독후감부터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모님의 말씀처럼 될때까지 해서 결국은 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