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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이란 위대한 항로에서
가장 자유롭고 싶은
행복한 투자자 해적왕 입니다🏴☠️
지투25기 최강 5조
마곤 튜터님과 마그마와 함께한
한달이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
최임 발표 과제와 함께
튜터님이 독서모임을 위한 추천도서!!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고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이 책은 사실 처음엔 좀 어렵지 않을까?
주식 투자 관련 책인데 부동산 투자랑 어떤 연관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까, 투자기법보다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라서
저처럼 투자 철학을 잡아가는 단계에 있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더 와닿았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두 번째 수준의 사고(Second-Level Thinking)
저자인 하워드 막스는 단순히 ‘좋아 보이는 투자’에 안주하지 않고,
그 이면을 꿰뚫는 사고력을 강조합니다.
“좋다 →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 →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 → 매수 타이밍이 아니다”라는
식의 심층적 사고 흐름이 진짜 투자자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지투에서 저희 마그마와
함께한 마곤 튜터님께서도
단순히 가격과 그래프에만 의존하지 않고
임장지의 생활권 선호도와
단지의 선호도를
가치와 사람들의 선호도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사고하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느데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리스크는 숫자가 아니라 태도
수익률은 시장에 맡기되,
리스크는 역량을 같춘 투자자가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습니다.
단기 등락이나 가격보다,
손실 가능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는지가
진짜 실력입니다.
이는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의 대가 버핏 할아버지의
“누가 빤스를 벋고 수영하고 있는지는
물이 빠져야 알수 있다.”
라는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ㅎ
3️⃣ 시장 사이클의 인식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현재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를 인식하라고 강조합니다.
낙관이 지배하는 시장은 조심하고,
모두가 무서워할 때가 기회라는 것입니다!
이는 부동산 가격의 흐름, 정책 주기, 심리 변화와도 연결됩니다.
월부에서 공부하기 전!
저는 항상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서
시장을 예측하고 전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중요한 투자 대상의 “가치”와 “가격”에는
깊은 고민이 없었습니다!!
무지한 대중과 같았습니다!!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가르침으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규제, 금리 등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
투자 대상!
즉, 아파트의 가치와
4️⃣ 대중과 반대 방향으로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이 문장은 심리와 타이밍의 역설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언제나 맞는 건 아니지만,
비이성적 과열과 공포를 의식적으로 거스르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투자 대상에 대한 내재적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달 한개 지역을
분임과 단임, 매임을 하면서
바텀업으로 힘들게 임장과 임보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 말을 믿어주기 바란다.
시장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매수를 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매도하는 것이다.
모두가 매수하고,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쏟아내며,
가격이 치솟고, 가장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상황에서, 이 흐름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시장이 바닥을 찍었을 때
매도하지 않는 것은 어렵고,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매수하는 것이다.”
-p.153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중-
이 문장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어설프게 하면서
나락으로 간 경우가 있습니다.
(실은 아직도 회복을 못하는 중입니다 🤣)
그릇된 결정을 했을 때를 복기하면
항상 최고 일때 팔지 못했고
바닥일 때 사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은
저의 실력이 아닌 상황적 요인으로
제가 과거에 집을 샀던 시점이
가장 최악의 상황을 지난 직후 모두가 멈칫 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런 요행도 지속 될 순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은,
부동산 투자 역시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오를 것 같아서 산다”,
“남들이 다 사니까 나도 산다”는
식의 투자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위험이 똑같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가치 있는 자산을
싼 가격에 샀다고 해도,
그걸 지킬 수 있는 투자 철학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특히 시장 사이클을 인식하는 법,
대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법,
리스크를 계산하는 태도 등은
부동산 투자에도 거의 그대로 적용됩니다.
🎯 “사람들이 무서워할 때를 눈여겨보기”
부동산 규제, 미분양 및 매물 증가, 금리 인상 등과 같은
현상은 단기 악재일 수 있지만,
장기적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상황이 아닌!
가치와 가격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2차적 사고 적용하기
단순히 그래프와 과거 전고만이 아닌
생활권과 아파트의 본질적 가치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핵심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차적 사고를 습관화 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은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언제 사고팔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결국 판단의 싸움이고,
그 판단은 그 사람의 사고력과 기준, 태도에서 나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투자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신
마곤 튜터님 감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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