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67조 위기로]

기대하던 서울투자 기초반 첫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약 6시간 분량의 어마한 강의였습니다.

일단 분량에 압도되어 이렇게 강의가 긴데 퀄리티까지 괜찮을 수 있을까 쓸데없는 의심도 살짝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입부부터 끝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끌어당기고 줌하며 현재 서울시장 진단부터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서울 첫 지역이다보니 서울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데 "서울 가격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고 앞으로 서울의 가격을 편견없이 보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무조건 투자가 어렵다는 편견에 막혀 있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샅샅이 뒤져 "근거를 가지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투자한다면" 믿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수강생들을 일깨워주려 마이크에도 불구하고 핏대를 세우시며 열강해주신 자모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가르쳐 주신 내용 꼭꼭 씹어 제 것으로 만들고 성공가치투자 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