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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파트, B아파트 중에 고민되는데
어떤 아파트를 사야할까요?
수많은 아파트 중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는 뭘까요?
조금 더 좋은 선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아파트를 골라야 할까요?
내집 마련이나 갈아타기 그리고 투자를 할 때
더 좋은 아파트를 고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라고 말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선택한다면
아무래도 시세차익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텐데
여기 예시를 한번 살펴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동대문구에 내집마련 혹은 투자를 하려는데 가격이 비슷한
두 개의 단지가 남았다고 해볼게요.
가격도 비슷하게 흘러갔고, 현재 가격도 비슷한 상황에서
역에서 멀리 떨어진 대단지 아파트냐?
그래도 역에서 가까운 아파트냐? 라는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이런 상황처럼 어떤 아파트를 선호할까에 대한 고민이 될 때
해결할 수 있는 필살기 질문이 있습니다.
“A단지 사람들은 B단지로 이사를 갈까?”
- 이사를 간다 → B단지의 선호도가 더 높다.
- 글쎄 싶다, 반반이다 → A,B단지의 선호도가 비슷하다.
- 안간다 → A단지의 선호도가 더 높다
이 질문을 위 예시에 적용을 하면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전농SK에서 답십리 두산으로 이사를 갈까요?”
이미 내집마련 혹은 투자로 생각하셨다면
두 단지를 직접 다녀오셨다면 아마도 이렇게 대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뇨, 이사를 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내가 한 선택은 시간이 지나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1억 이상이라는 차이를 가져다주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1억이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음.. 엄청나죠?
이렇게 두가지의 선택지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이 질문 하나를 스스로 던져보면서 자연스럽게 선호도가 더 높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아파틀르 고를 수 있습니다.
(부록) 나는 질문을 던져도 잘 모르겠다 or 나는 선호도를 전체적으로 나눠보고 싶다.
위와 같은 생각이 드셨다면
직관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하나 더 알려드릴께요.
바로 전고점을 참고해서 나눠보는 방법입니다.
생활권 내 아파트를 전고점 기준으로 먼저 쭉 나열하고
전고점의 범위를 크게 세개로 나누는 겁니다.
그런 다음 가장 비싼 전고점 범위에 속하는 단지를 묶어 상,
그 다음 범위에 해당하는 단지들을 중,
마지막 가장 낮은 전고점이 낮은 범위를 하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너무 어렵게 지역 전체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 안라
각각의 생활권별로 구분해서 개별적으로 나누는 것이 더 쉽습니다.
위에 예시를 든 생활권의 단지들을 예시로 들어서 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됩니다.
다만 전고점이 항상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말하기 어렵기에
위 방법이 언제나 정답이 될 순 없습니다.
부동산에 전화를 해보거나 방문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한번 더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위 방법은 하나의 참고로만 생각하시고
실제로 내가 보고 있는 단지를 보시면서 위에서 알려드린대로
과연 이사를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억 이상을 더 버는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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