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기7기 서울2십오개9 내 앞마당만들조
아르떼미스입니다
지난 달 지기에서 자모님 뵙고
end가 아닌 and로 계속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이 말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적어봅니다^^)
저는 월부에 들어와서 공부 시작한지 이제 막 2년차가 넘어가는 자영업투자자입니다
서울 실거주집 한채와 월부 들어오기전에 투자한 지방 중소의 귀엽고 작은 한채를 갖고
아직 월부에와서는 투자를 하지 못한채 2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어가면서 싼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을 보기는 하지만
8%의 취등록세를 내어가면서 투자할만한 실!력!을 만들지 못해
3주택으로 가지 못한채 정체되어 있는 투자자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방 중소의 작고 귀여운 그 아이를 매도하려고 하는데
적극성을 띄고 있지 않은채 23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말이 팩트폭격이긴하지만
이게 다인걸요......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때
제가 처음 월부에서 공부한다고 주변에 말했을때!
그 21년 후반기 시장이 매우매우 물 올라 있었던 그때...
제 주변에서는...
그래서 월부에서 어디사래? 어디 보래????
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보기 좋게 월부는 그런 답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임장지를 내가 선택해야 하고
또 임장지를 선택해주는 수업이 있다손치더라도
그건 지금 거기를 투자하라는게 아니였습니다.
첫 6개월 정도는 강의와 독서를 병행 하였습니다.
강의듣고 후기 작성하고 주차별 과제 올리고
매주 한권씩 혹은 2주마다 한권씩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올리고...
열중때는 한달에 20권도 읽고....(그때는 30권 읽는 분도 계셨더랬습니다 ㅎㅎ)
본업이 없는 것도 아닌데....
다행히 그때는 남편과 함께 매장 한개를 운영하던때라
남편에게 전적으로 매장 운영을 맡기고
저는 독강임에 빠져지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6-7개월정도 지나면서
아~ 앞마당을 만드는게 아니면 아무 의미 없구나~
강의만, 독서만, 해서는 될게 없구나...를 느끼고
앞마당 늘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인맥도 없고 자실조를 만들 자신도 없어서
계속 수업을 이어들어가면서 앞마당 늘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는데요....
지금 와서 느끼는건
자모님이 수업이 말씀하시는 그게 다 이다! 였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흔히 말하는
1년안에 1호기 해야해요!
라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월부 생활을 할 수 있었던건
실력을 늘리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느꼈기때문입니다.
제가 실거주 집을 매수한 것도~
지방중소 작고 귀여운 그 아이를 매수한 것도~
잘 한 부분도 있고 잘 못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걸 월부에 와서 공부하면서 배우지 않았다면
아마도 전 어디가 잘 한 부분이고 어디가 잘 못한 부분인지 알지 못했을 껍니다
앞마당을 늘리다보니
아 그때 그 실거주 집은 이런거였구나~
그때 사길 잘했네~ 그때 여기를 샀더라면 더 좋았겠네~
그 중소에서 여길 선택하길 잘했네~ 이 단지를 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등등
결국 처음 월부를 들어왔을때보다는 실력이 늘었기에
그걸 복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제가 월부식 1호기를 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적어도 아직까지는 사리지지 않았던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기에
아직도 실력이 부족하기에~지방 중소 작은 그 아이도 매도전이고
8%의 취등록세를 지불해가면서까지 매수할만한 투자를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작은 아이 매도하고 2주택자로 돌아가 1%의 취등록세로 매수를 하는게 맞는 상황이긴합니다^^)
그러니!
사실 제일 중요한건
실!력!을 늘리는 거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럴려면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플랜처럼
앞마당을 늘려가는게 다~일뿐이구요~!!!
그 플랜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 그길을 가고 있고~ 맞게 가고있고~ 앞으로 갈 길이라는 것을
이번에 자모님을 뵈면서 또 느끼고 있습니다
이래서 수업을 계속 듣게 되는거 같아요!
지난달 자모님 수업을 들으며
그래! 맞아! 이렇게 보는 것지~ 그거였어~!!! 했고
이번달 자모님을 또 뵈면서
또 확인 받고 위로 받았습니다
(올해만 여러번 뵈었던 자모님!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저에게는 친숙하신
내적 친밀감이 마구마구!!!!)
이건 제가 설명해드릴 부분이 없지만.....
수업을 들으며 막연히 생각했던 서울 투자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고 정립되는듯 했습니다.
올 23년 지방을 둘러보며 간간히 보았던 서울과 수도권.
거기서 느껴지는 뭔가의 시그널....
어~ 뭐지? 했던....
그래서 듣게 된 서울투자기초반!
사실 월부 기초반에서 계속 이야기 해주셨던 그 로드맵들!
자모님이 한번 더 머릿속에 넣어주셨습니다!!!
자세한 로드맵은 서투기 강의에서~~~ㅎㅎㅎㅎㅎ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초반에는 투자 스킬을 배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어떻게 투자하는 걸까?
처음 월부카페에서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해서
열중을 먼저 들었는데
동료 조원분들이 저환수원리 저환수원리 하시는데...
그게 뭘까?? 저걸 꼭 알아야겠다!!
그렇게해서 실준을 들었으니
열기를 들어야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하셔서
다시 열기를 듣고...
그렇게 저는 월부에 스며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어떤 단지가 예로 나오면
행동력 강한 저는
그냥 무턱대로 그 단지를 가보고 그 동네를 가보고
그러다 분임-단임-매임의 프로세스를 알고 그 스킬을 익히기 위해
계속 다니고 계속 글을 찾아 읽고.......
그러다 어느순간.....
튜터님들 멘토님들 칼럼을 읽던 어느날....
스킬은 하면 든다!!
중요한 건 내 마인드! 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였습니다.
매달 수업을 들으며
매달 앞마당을 늘리다보니
(아직 여전히 다 쉬운건 아니지만)
조금씩
임보가 수월해지고
조금씩
임장이 나아집니다.
아직도 비교평가는 어렵지만
비교평가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듯합니다
이또한 계속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가끔은..
아니 자주....
아니 매일....
나를 건드리는 것들이 있지요
사실 처음에는 투자공부를 지속해 나가는데 있어서의 걸림돌은 임장임보라고 생각했지요
근데 나의 로드맵상 걸림돌은
그런 것들이 아니였어요
물론 처음에는 임장 임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니 그런 것들이 아닌
업무, 환경, 체력, 가족 등등등 이었지요
이 안에서 내가 어떻게 조율하고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투자자로서의 성장이 될지 말지가 결정 나겠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나의 주변 환경들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연차가 쌓이다보니
이건 나랑 함께 가는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무시하고 배제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그럴때 중요한건
나의 목표!!! 그리고 내 생각의 패러다임!!!
그게 다구나!!!
그게 되어야 투자자로서의 생활도 할 수 있는거구나!!!
그달의 임장지를 결정하고!(배정받고!)
한참을 지도를 들여다보고
분임을 하고 단임을 하고 지역을 알아가다보면
툭툭! 나를 건드립니다
가족! 건강! 환경! 등등
소위 유리공이라 불리는 이친구들^^
어떻게해애~~!!!!
이걸 어찌 해결하지????
매번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에만 초점 맞춰지던 어느날....
분명 해결해야하는 건 맞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내 목표가 뭐지?
오늘 나의 목표는 뭐지?
내가 이렇게 정신없이 살고 있는 이유는 뭐지?
무엇을 위해서!!!!????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 더 명료해진 느낌이랄까....
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들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결국 나는 나의 목표 나의 행복을 위해 이 모든것을 잘 어르고 달래서 가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으음??? 미스님?? 그게 뭔말인지?????
하실수도 있으실꺼 같긴한데...
그냥... 전 이번 자모님 수업을 들으며
서울투자 플랜을 위해 수업을 들었지만
결국 그 투자의 스킬적인 부분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내 안에 쌓일것이고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스피릿 철학 정신 내면..... 등등을 잘 채워나가시면 되요!!!
라는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ㅎㅎㅎㅎ 자모님..... 이거 아니면.... 어쩌죠???
아니면.....
아니면... 뭐..... 또.... 계속 찾아가면 되져~ㅎㅎㅎㅎㅎㅎㅎ
강의후기를... 넋두리하듯 쓴거 같네요....
하지만 투자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내 행동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내가 나아갈 길을 계속 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렇게 수업들으며 앞마당 넓혀가며 독서하며 나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나를 돌아보는 그 작업을 할껍니다...
<손으로 하는 옛날사람.........>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ㅎ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