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더퍼스트 독서 후기

  • 25.08.0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더퍼스트

저자 및 출판사 :유나바머

읽은 날짜 : 25.08.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단독자 #시간으로부터의자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유나바머님은 월부를 알기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알고 있었다. 가끔 올라오는 새글 알림을 통해서 부동산 투자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라이프 코칭을 해주며 온전한 본인만의 삶을 살게 도와주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책을 내셔서 읽어봤게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세상은 단독자를 원한다. 
자본주의에서 승리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남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세상에서 나의 길을 나만의 속도로 걸으며 성공의 역사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본인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하며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지 않고 따라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야기해준다. → 나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읽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인간은 원하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되는 자유를 갖고 있으면서, 우리의 선택에는 사실은 ‘강제성’이 없었다는 사실도 언급한다. → 마음이 많이 찔렸던 부분. 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지 않고 많은 사람을이 가는 길을 그대로 가고자 했던 부작용이 이제 나에게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ㅎㅎ
 

소득의 단위를 바꿔라. (지금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연결하라)

2장에서는 자본주의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려준다. 안전한 피라미드에 들어가면 안정적인 수입을 벌 수 있지만, 그 피라미드가 안정적인 것과 내가 안정적인 것은 별개라고도 말한다. -→ 너무나 공감갔던 내용. 
만약 처음부터 나의 피라미드를 구축하는 것을 하지 못했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시도를 해볼 수 있고, 지금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연결하면 나만의 피라미드로 소득을 일구는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 읽으면서 나는 어떤 게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었던 부분. 

 

증발하는 돈을 자본화하라.

돈을 어떻게 버는지 2장에서 말했다면 3장에서는 어떻게 소비를 통제해야하는지 알려준다. 하루 24시간 모든 것이 내가 생산하는 것보다 소비하는 것이 많다면, 내 몸에 빨대가 꽂힌 것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  소비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나도 ‘생산’을 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생각. 지금 내가 독서 후기라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돈으로 명품 가방을 산다면 월급 300만원인 사람 기준 한달이라는 시간을 그냥 소비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이 최고의 명품소비이고, 오히려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안다면 상대적으로 시간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공부하고 실행하라.

저축하고 아끼고 벌어들인 돈을 누군가 타인이 굴려주지 않는다. 결국은 내가 스스로 해내야하는 것. 목적 없이 공부하거나, 아무 책이나 잡히는대로 읽는 것은 오히려 시간 낭비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멘토를 고를 때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스스로 걷고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골라야한다고 말한다. → 지금 내가 있는 환경이 그런 환경임에 너무나 감사했다. 

또한 나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배운 것을 실행해보면서 적극적으로 실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또한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불안은 오히려 실행력을 복돋아주기 때문에 ‘아주 멋진 시그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실패와 불안 등 마주하고 싶지 않아 회피했던 것들이 사실은 성공에 아주 필요한 것들임을 이 책에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의 속도로 추월하라.

이 장에서는 돈으로 ‘자산’을 사는 것이 자본 게임의 본질임을 알려준다. 소비형 마이너스 실물 자산(자동차)이 아니라, 증식형 실물자산(부동산, 주식 등)을 사야하는 것.  
부동산에 있어서는 개인의 ‘생애주기(결혼, 분가 등)’이 아니라 부동산 사이클 상 ‘타이밍’을 봐야한다고 조언해주셨다. 또한 내가 아닌 남들이 원하는 자산을 선택해야하며, 거주지와 소유지를 분리하는 방법 또한 아주 상세하게 알려준다. 사업이든 근로소득이든 벌어들인 돈으로 자산을 증식하고 이 두개의 축이 서로 맞물리는 구조로 만들어내야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향성이 틀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결코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님을 강조한다. ‘세상’이라는 퍼즐에 나의 ‘조각’을 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단독자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단계별로 ‘만족’을 느껴야지만 계속해서 해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기브 앤 테이크’에 나왔던 내용 처럼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라는 말씀도 하신다. 결국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혼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며, 돈은 결국 행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 이 대목에서 나의 인생 ‘사명’은 무엇일까, 나는 그동안 수단만을 보고 쫓아왔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은 내가 결국 추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준 책이다. 단순히 자산적 목표가 아니라, 그 너머의 삶까지 고민해보게끔 만들어준 책이고, 지금 시점에서 나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고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보다는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타인과 달리 나만의 길을 나만의 속도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골자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것 같다.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 책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우리는 현실에 직면한 문제,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문제들에 대해 방관하려고 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그것은 삶에 대한 불안감을 계속해서 안고 가게 만든다. 당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회피하지 마라. 문제를 뒤로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그 문제들을 해결할수록 인생의 경험치가 늘고, 두려움과 불안은 점점 더 멀어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직면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할 ‘기회’로 받아들인다. 똑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떤 사람은 신을 원망하고, 어떤 사람은 신에게 감사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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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꾸오user-level-chip
25. 08. 01. 18:23

수고하셧어요 쇼요님 ㅎㅎㅎ 우리 반 독티 쇼요님에게 독서 많이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