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의 마지막 즈음, 문제보다 목표를 보라는 말이 쿡~ 와닿았다.
집에 가는 길에 다리를 다쳤다고 집에 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목표가 있다면 얼마든지, 언제든지, 문제를 안고 갈 수도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재테크도 그렇고 투자도 그렇고
뭐 세상에 쉽기만 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유난히 낯설고 유난히 카더라가 많은 분야라 그런지
도리어 정보는 넘쳐나는데 막상 내가 해야할 일은 뭔지 모르겠어서 멈춰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게다가 암만 강의를 듣고 폭풍 공감과 폭풍 끄덕임을 연발해도 막상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 중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그게 내 일상의 사소한 균열이든 나의 이해 부족이든뭐뭐든!!!!
그럼에도 일단 꾸역꾸역 하다보면 두팔 가득 안고 있던 문제 덩어리들이 어느새 한 손으로도 들 수 있을 것 같을 때가 온다.
참 신기하쥥…. 경험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매번 새로운 문제 앞에 서면 헉- 소리부터 나온다.
아직 체화가 덜 되었나봥….
일상에 치여 목표가 자꾸 흔들릴 때마다 “집에 가는 길 다친 다리”를 떠올려야지 ..!!
눈 앞의 거대해보이는 문제에 파들파들 거리지 말고!
목표를 다시금 떠올리며 일단 한 번 나아가보기!!~~~!~
벌써 바쁜 8월
더욱 바쁠 8월
88하게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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