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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생각 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7.28.~2025.08.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상호작용 #나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1점
2. 내용 및 줄거리
[제1장 투자 회수]
p.19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니 셰이더와 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간과하고 있었다. 지난 한달을 돌이켜보아도 ‘동료’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나의 일을 하기에 급급한 시기였음. 사실 나의 노력, 의지보다 성공에 더 영향을 주는 요인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임을 명심하고, ‘나의 사람’을 남기는 일에 집중해야겠다.
p.52 호닉은 자신이 남에게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에 더 주의를 기울였다.
✅나는 직장동료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고 있는가?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에게 진정성 있는 도움을 준 적이 있는가? 먼저 연락하고 세심하게 챙긴적이 있는가? 좋은 동료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2장 공작과 판다]
p.65 자신이 아랫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거의 걱정하지 않았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드러난다."
p.145밀리의 서재
애덤 리프킨은 어떻게 그러한 인맥을 쌓을 수 있었을까? 그는 진실로 기버로 행동했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먼저 베풀어야 한다. 투자생활 전반에 걸쳐 내가 도울 수 있는 역량, 지식이 있다면 기꺼이 나눌 것. 아무런 보상 없이도 더 많이 돕고 나눌수록 ‘나’ 라는 존재가 성장하는 것.
-나눔글 : 사소한 나의 경험, 생각도 글로 정리하며 성장하기
-임보자료: 내가 나눌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P. 151
리프킨의 인맥쌓기 방식은 기버가 인간관계에 접근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이는 테이커와 매처가 인간관계를 맺고 이익을 취하는 과정과 명확히 대조적이다. 핵심은 리프킨이 자기가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베푼다는 점이다. 테이커와 매처도 네트워크의 맥락속에서 무언가를 베풀지만 그들의 행동은 전략적이다.
p.85(밀리의서재 159)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더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한때 애플의 전도사이자 실리콘 밸리의 전설이던 가이 가와사키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라고 권한다
✅앞으로 동료들을 만나는 한달 동안 반드시 한번 이상의 도움을 줄 수있도록 하겠다. ‘진정성’, ‘실효성’
P. 166
문제는 약한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들을 통해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이 지름길이지만 그냥 알고 지낼 뿐인 사람에게 연락하기엔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다.
p.190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 목적성을 띤 도움은 진정성이 부족하다. 나눔과 도움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어야 하고, 대가를 기대해선 안된다. 그 진정성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될 것.
[제3장 공유하는 성공]
p.130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p.143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제4장 만들어진 재능]
p.169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나 스스로에게도 이런 확신, 믿음, 확언을 꾸준히 해야 겠다. 외부의 인정, 격려 뿐만 아니라 내가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속에 확신있게 투자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p.172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중략)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p.199 근성 있는 기버가 자신의 이익보다 팀을 우선시하며,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려 노력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5장 겸손한 승리]
P.410(밀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당신에게 지배력이 있다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강한 권력과 권위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명망을 얻어도 영향력이 생긴다. 남들이 당신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까닭이다.
p.245 팀원들이 보기에 강하게 말하는 리더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리더는 팀원들의 제안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비춰졌다. 조심스러운 화법은 지배력을 구축하지는 않지만 더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비춰졌다.
✅ 내 성향상 강하게 말하고 몰아부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 대신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p.251 사람들은 시간과 노력, 지식 혹은 어떤 자원을 투자해 남을 도와주면 자신이 가치 일을 했고 상대에게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려 애쓴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교묘하게 상대가 자신에게 헌신하도록 이끄는 방법이다.
[제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P.489(밀리의서재)
기버를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로 쏘아 올리는 전략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는 전략은 완전히 다르므로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부터 세 장에 걸쳐 왜 어떤 기버는 계속해서 불타오르는 반면 또 어떤 기버는 연료를 소진하는지, 기버가 테이커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개인과 조직이 기버를 보호하고 그들의 성공을 널리 퍼트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기버의 성향의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 그 점을 보완해서 매처와 기버의 성향을 동시에 녹여낼 수 있다면 테이커들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
p.496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남을 돕는 기버의 행동이 궁극적으로 내게 성취감,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 나의 목표달성, 성장, 행복감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은 지속될 수 없다.
p.301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중략)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덕분에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보다 더 많이 베푼다.
✅기초반, 실전반 등 정규 과정에서도 ‘불 지피기’ 전략을 통해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시간 확보 /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구분해서 생산성을 유지하되, 기버로 활약하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물 주기 전략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막연한 부담감에 제대로 된 실천을 하지 못했다.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일.
[제7장 호구 탈피]
p.321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1호기 세입자와의 협상에서 상대방의 처지애 지나치게 공감하기보다 ‘나의 주장’, ‘상대의 이익’을 동시에 만족시킬 방안을 찾았어야했다. 미안함, 동정, 연민 등은 문제해결에 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p.338
기버는 유난히 남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유형이라 자기주장을 내세울 때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정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p.648
“그렇게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스스로 대리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해낸 일이죠. 자신을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해낼 의지가 생깁니다. 그것은 내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나를 제3자의 멘토나 직장상사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임할 것.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을 것.
p.348
심리학자 브라이언 리틀이 말했듯 본성이 기버일지라도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제2의 본성으로 삼는 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친절하되, 테이커에게는 팃포탯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말, 표정,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테이커를 찾아내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p.622
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 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타인과 자신을 모두 돕는다는 것은 기버가 상대를 신뢰하면서도 실제로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 상대의 말, 행동을 유심히 관찰, 분석하고 ‘목적’, ‘의도’를 분석하는데 집중할 것. 기본적으로 기버의 자세를 유지하되, 만만한 상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제9장 차원이 다른 성공]
P.801
전략적인 매처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남을 도우려는 거짓된 노력을 기울일 때, 그들은 스스로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만다. 동료 매처는 그들을 돕지 않고 부정적인 평판이 널리 퍼지며, 심지어 테이커에게 주어지는 것과 유사한 응징을 당한다. 매처가 이러한 결말을 피하려면 수혜자의 행복이 그들 자신에게도 중요한 일이어야 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베풂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런 방식을 택하면 자신에게 직접적 혹은 운명적으로 보상이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동기가 더 순수해 보이고 또 실제로도 더 순수해지도록 이끌어 이타적인 마음자세로 행동할 수 있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목적성을 띤 진정성 없는 나눔은 나의 성장에도, 타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나의 도움이 상대방에게 진정 도움이 되면서도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기쁨을 주는 일이어야 지속할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성공을 위해서는 지식, 능력, 전문성만 생각했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생각해보면 남겨야 할 것은 ‘사람’ 그 자체. 내가 먼저 다가가고 베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게 우선. 결국 혼자서 성공할 수 없기에 무엇보다도 사람을 남기는데 집중해야겠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매달 동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동료들에게 조건없이 나누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기버의 삶을 살아야겠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직장에서, 월부에서 내가 무엇을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이 나눔이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고민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래도 끝까지 가라.
📌느낀점 / 적용하고 싶은 점
책 내용이 길고 어려운 번역체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점, 적용할 점이 정말 많은 책입니다.
적용하고 싶은 점은 많지만 2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앞으로 만나는 동료들에게 조건 없이 나누고, 동료들의 성장을 돕는 따라간다가 되겠습니다.
② 타인과의 상호작용 관점을 생각하면서 직장에서 소극적인 테이커로만 살아가는게 아니라 ‘기버’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장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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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간다님 ~ 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에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간다 님이 이미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당!! 한 달 동안 곁에서 제 고민을 간다님의 고민처럼 생각해주시고, 간다님의 경험치에서 나올 수 있는 조언을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 특히 간다님의 온화한 리더십!! 저도 그 점이 간다님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너무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도 곁에서 많이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이번 달 제 동료로 찾아와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