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된 나에게는 행운 인 듯 하다. 막연하게 우리 가족의 노후를 위해 ‘서울에 투자하고 싶다’ 라는 생각만 했는데, 2강까지 수업을 듣게 되니, 조금이나마 무엇을 행동해야 하는지 순서가 그려진다.
1강에서 가족, 건강, 멘탈, 투자 공부 등등을 들었을 때만 해도 막막했다.
2강을 듣고 잃지 않는 투자, 부동산 입지, 가치 투자, 수익률, 저평가 아파트, 잘된 예, 잘못된 예시 등등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용어들이 머릿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앞마당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는 막연하지만 강의에서 알려주는 데로 한 걸음씩 가다보면 길이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항상 올랐다가 내렸다가 반복한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상향이고, 이것은 통화량 증가 때문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가치가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이 떨어졌을 때에는 기다리면 된다는 강의가 인상적이다. 경험상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다. 믿음이 적어 행동으로 보여주질 못했기 때문에 실패만 했던 것 같다.
주식을 해보고 손해를 보았다. 주식이 마이나스 때에는 아예 쳐다도 안 보고 기다릴 수 있었다. 그런데 주식이 빨간 불이 들어왔을 때에는 하루에도 몇 번 씩 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수익도 못 내고 매도를 하다 보니, 수익율은 얼마되지 않았고, 손해율은 80% 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부동산도 이와 같다고 하니, 신기했다. 주식을 해서 손해 본 것은 수업료라고 생각한다. 나의 갈 길은 부동산인듯 하다. 물론 부동산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앞으로 할 일이 태산처럼 보인다.
오늘은 2강 강의를 두 번 들었다. 두 번째 들으니, 첫 번째 들었을 때보다 좀 더 이해가 되었다.
강의 때 나온 지역을 호갱노노, 아실에 들어가서 보기도 했다. 아직 부동산 사이트가 눈에 익지 않아 서툴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부동산 사이트에 계속 들어가다보면 손품 파는 것도 익숙해 질 것이라 생각도 든다.
비빔밥을 맛있게 만들려면, 그 속의 재료들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야, 결국에는 다같이 어우러져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된다. 부동산의 그릇에는 동료, 강의, 실전투자, 부자의 태도, 임장, 독서, 멘토 등의 재료가 있다. 이 재료들 중 하나라도 쉬운 것은 없는 것 같다. 부자의 그릇에서 가장 낮은 곳이 내 실력이라고 들었다.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재료에도 하나씩 정성을 쌓아야 한다.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복기하며 노력해야겠다.
선배님들처럼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매주 주말마다 임장가는 행동은 자신 없지만, 앞으로 꾸준히 강의 속에 있고, 책 속에 있다 보면 나도 내년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내 환경과, 상황과, 현실에 맞게 루틴을 부동산 환경으로 공부를 하면서, 하나씩 바꿔 가면서.
내년에 서울 투자 1호기를 목표로~~~ 힘을 내보자!!!
댓글
수호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