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날때팔팔]

안녕하세요 날때팔팔입니다.

최근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다고 다짐한 후 월부강의를 수강하며 

저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생각들, 앞으로의 마음가짐, 태도 등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 합니다. 

추후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고 

해당 게시글을 작성함으로써 투자자의 삶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어쩔 수 없이 행동하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보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먼저 나눔 글을 작성해 보는 제안을 해주신 26조 모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조원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런 글 작성해 볼 생각도 못 해봤을 것 같습니다..!)

삶을 일상속에 대입하여 생각해보다.

퇴근 후 건강을 위해서 사는 층까지 계단으로 걸어서 자주 올라가곤 합니다

다만 계단을 올라갈 때 몇층인지 확인하지 않고 올라갑니다

투자자로서의 긴 시간 동안 언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테니 

그전까지는 현재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계단 오르기 = 투자자로서의 긴 여정 이라는 생각을 대입해 보며 걷다보면

어느 날은 사는 층까지 한참 남았던 날도 지나친 날도 있었습니다. 

투자자의 긴 여정도 이와 비슷할 것 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서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묵묵하게 학습해 볼 생각입니다.

투자에서 최대 적 ‘감정’

모든 일에 최대한 덤덤하게 지나가보려 합니다. 

하루 계획 미달성, 직장에서의 여러 어려움, 투자와 관계에서의 갈등이 생기더라도  

힘들면 ‘음... 힘들군’, 화나면 ‘ 음... 화나군’ 이런 식으로 말이죠

투자에 감정이 개입되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어 보입니다.

감정 컨트롤, 위기 극복 능력이 부자들에게서 BM할 요소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머릿속에 감정 스위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스위치를 내려서 모든 일에 최대한 덤덤하게 지나가보려 합니다.

이쯤에서 그만할까? 가 아닌 ‘하나만 더 해볼까?

투자를 하다 보면 열심히 리스크 준비를 하여도 

생각지도 못한 리스크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상 태라면 ‘이쯤에서 그만할까?’ 

생각 같은 자기합리화의 유혹이 올 것 같습니다.

이런 유혹이 다가올 때 ‘하나만 더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어제의 나보다는 나아진 제 자신을 만들어 조금씩 변화하는 사람이 되어 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목표인 ‘100억 자산가’를 작성해둔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글귀 및

최근 투자 공부 시작하게 되신 분들과 저 자신에게 질문을 하며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스스로 한계 짖는 순간 자신은 그 이상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스스로 한계 짖는 순간 기적의 실현은 멀어지게 된다’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 보겠습니다

이제 막 투자 공부를 시작하신 저와 비슷한 동료분들

1-2년 내에 1호기를 만들겠다는 투자자의 삶(빨간약)은 선택하실 건가요?

되돌아가서 편안한 평소대로 사는 삶(파란약)을 선택하실 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