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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세상, 소액임차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조이입니다 ~💫
7월 21일 월요일, 저희는 드디어 성남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했습니다 😊
우리의 미녀 반장님, 김유쌤과 함께였죠!💕
남한산성역에서 조원들이 다같이 모이자마자,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어색함 1도 없이(!) 셀카 인증샷부터 찍었답니다 📸✨
…그런데 사진 속 제 표정만 살짝 굳어있더라고요ㅋㅋㅋ
(T 성격이라 그렇지… 속으로는 누구보다 신나 있었답니다!! 😆)
잘못한 건 없는데, 괜히 마음이 시큰둥하고 웅장해지는 법원 앞.
경찰차만 봐도 슬쩍 피하게 되는 건… 나만 그런 거 아니죠?ㅋㅋ
조원분들과 만나자마자 손바닥 위에 희망의 별⭐을 그려주고,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러 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엔 오늘의 매물 정보를 출력해서 나눠주던 아저씨도 있었는데,
그 자료가 의외로 엄청 유익해서 “이건 꼭 받아야 한다”고 느꼈고요!
입구 근처엔 경매 대출 명함을 한 움큼 주시던 아주머니도 계셨죠ㅎㅎ
그 모든 순간이,“아… 이게 바로 경매의 현장이구나” 싶었던 생생한 체험이었습니다.
기일입찰표를 작성하고, 드디어 보증금 꼬리표도 받았습니다.
보증금 부분은 정말 심장이 쿵쿵 뛰더라고요 — 가장 떨렸던 순간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내가 제대로 잘 썼나?’ 하는 긴장감이 또 한 번 몰려왔습니다.
예상 매매가와 입찰가를 계산해서 천막 안으로 들어갔을 땐,
괜히 누가 내 부족한 입찰가를 볼까 봐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ㅋㅋㅋㅋ
적는 도중에도 계속 혼란스러워서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이 왔다 갔다 했어요 😂
심지어 종이에 매물 번호를 적을 때는, 긴장 때문인지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무사히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김유 반장님께 제출 완료!
살짝 떨렸지만 값지고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
이후 저희는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법원 밥은 생각보다 훨씬 근사하고 깔끔한 한식이었어요!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제육을 좀 많이 퍼온 것 같아요ㅎㅎ
핑크 원피스 입고 있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ㅋㅋ다른 분들에 비해 유독 제육 산이 높았는데, 아침을 못 먹은 탓도 있고…
솔직히 법원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
깨알같이 옆 테이블 분들의 약간 어색했던 밥 사진… 순간 포착으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습니다 📸ㅎㅎ
이후 저희 조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이제 실전 경매 현장을 직접 보고 왔으니, 커피 한 잔 하며 다시 복습할 시간이죠☕📚
하루가 길었지만, 배움과 웃음이 가득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다른 매물을 가지고 한 번 더 입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시 입찰가를 작성하고, 결과도 발표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또한 부대비용까지 모두 합산해 계산해보니, 보다 정확한 입찰가와 예상 매매가를 산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김유 반장님께서 2015년부터 이어온 경매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셨는데,
4~5건 정도 직접 진행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그중에서도 명도 경험담이 정말 인상 깊었고,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
이렇게 저희 조는 하루에 입찰을 두 번이나 해본 셈입니다 — 법원에서 한 번, 그리고 카페에서 또 한 번!
실전처럼 몰입해서 배울 수 있었던 아주 알찬 하루였습니다.
소중한 기회와 실전 경험을 통해, 이번에는 ‘경매 낙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실제로 법원에 가서 경매가 낙찰되는 현장을 직접 보며, 실낙찰가를 예측하는 감각도 조금씩 생겼습니다.
결국 느낀 점은, 실거주 목적의 입찰은 이기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적게 들어오는 물건에 가격만 잘 써내고
"이익을 조금 덜 내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가격 경쟁을 뚫어낸다면,
충분히 낙찰을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낙찰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경매 올인원 2기반의 유 반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희망으로 가득 찼던 월요일 새벽 5시부터의 여정이 참 의미 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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