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복한자입니다.
드디어 너무나 기다리던 트진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를 마치고 왔습니다.
자실을 계속 진행하면서 서로에게 물음표만 던지고 끝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사임발표]
오전 시간에는 다 같이 모여 사전임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전임보 발표 이전에 튜터님께서 모두의 사전임보를 보시고
개별 피드백을 다 해주신 상태여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작성했는지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타일이 다른 분들이 임보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하셔서 각각 어떻게 쓰는 게
더 좋은 지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원분들의 임보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이제부터 이렇게 쓰겠습니다!)
코멘트 하신 부분 중에 임장지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주변 지역과의 비교는 좋지만
너무 넓게 볼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모든 지역을 다 알고 있으면 좋지만
그 지역과 주로 영향을 주고 받는 지역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분석하는 게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의 코멘트와 튜터님이 쓰신 임보까지 보면서(가려진 결론 부분까지!)
튜터님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고 임보를 이렇게 쓰셨구나를
배울 수 있어서 적용할 점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임장]
눈보라가 치는 추운 날씨에도 4시간 가량을 함께
임장을 해주시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 해주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하다보니 분위기 임장법부터 그 지역에 대한 튜터님의 생각, 공부방향 등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운을 끌어당기는 착한 일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질의응답]
저녁 식사시간부터(사실 그날 아침부터) 설빙에서의 후식시간까지
정말 많은 질문과 답변이 어어졌는데 라이브코칭 준비로 너무 피곤하셨을텐데
늦은 시각까지 하나하나 더 물어볼 것 없는지 여쭤보시고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개별적으로 다 연락주시고 코칭까지 해주시기로 하시는 모습에
‘이게 정말 기버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년 정말 멀리 지방발령이 나서 안타깝게 한 해를 시작했지만
12월 실전반 수강을 통해 23년이 너무 행복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고
오늘 튜터링 데이가 너무 소중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튜터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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