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갱갱갱 뱅뱅뱅 지지지 3곡만 듣지조_리치리나] 지방투자실전반의 마지막 강의를 마치며

  • 25.08.04

 

 

안녕하세요 ~

행복한 투자자 리치리나입니다. 

올해가 특히 더 뜨거웠던 7월을 보냈는데 

벌써 한달이 다가고 마지막 강의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뿌듯한 한달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스터 멘토님은 지난 지투 강의때 뵌지라 

영상으로 뵙게되니 너무 반가워서 

모니터에 인사도 드려봅니다. 

 

 

 

나의 고민이, 너의 고민이, 결국 우리의 고민이었습니다.

최근 강의를 들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고민이 너의 고민이고, 결국 우리의 고민이구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는
늘 비슷한 불안, 유사한 선택의 기로, 그리고 닮은 성장통이 녹아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튜터님께서는
시장 상황에 대한 냉철한 통찰, 앞으로의 대응법,
그리고 투자자로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 방향성,  '막연함'에서 '계획'으로

 

아직 매도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어느새 봄이 되면 매도를 시작해야 한다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막연했던 계획들을
"어느 시점에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로
촘촘하게 다시 설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새로운 물건을 찾고, 갈아타기 위한 준비는
단지 타이밍만이 아닌, 행동의 양과 속도에 달려 있기에
한 달, 한 달을 더욱 바쁘게 보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임장임보: ‘습관’이 아닌 ‘밀도 있는 기록’으로

매달 작성해온 임보,
이제는 습관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은 밀도 있게 채우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다짐도 해봅니다.
오늘의 4시간을 내일의 2시간으로 만들자.
더 효율적으로,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나의 투자기록을 성장의 도구로 바꾸겠습니다.

 

 

 

 

 

 

가족과의 시간: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

튜터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
"아버님의 장례식장에서 강의를 들었다"는 그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늘 바쁘다는 이유로
"나중에 전화드려야지" 했던 부모님께,
며칠 전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더위에 어떻게 지내니? 건강 챙겨라” 하시는데
그 순간, 뜨거운 햇살보다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투자도, 성장도, 임장도 중요하지만
‘가족’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올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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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시간을, 내일의 2시간으로

투자자로서의 성장,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성숙함을 함께 고민한 시간.

앞마당을 넓히는 것만큼
내 사람들과의 마음의 마당도 함께 넓혀가고 싶습니다.
오늘의 4시간을 더 알차게 써서
내일의 여유와 사랑을 더 키워가겠습니다.

 

 

마지막 지투동료들의 사진을 보면서뭉클했습니다. 

한여름동안 함께한 지투반 동료분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고,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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