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기 79조 분투하는알음c 목실감




감사일기


나는 감사할일이 참 많은 사람이다

아이들이 해맑게 웃어주는 것이, 부족한 엄마를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것이, 엄마 음식을 먹으며 행복하다고 엄지를 들어주는 모습에 세상에서 나처럼 많이 가진 사람이 어딨나 생각하고 가슴이 몽글몽글하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아픈 데 없어 그래도 다행인 친구의 하루에 감사하다.


함께 책을 읽고 투자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울 메이트 안나가 있어서 감사하다.


시험기간 끝나고 마음 허전했지만 새로 만날 학생과 새로운 수업 기회도 감사하다.



댓글


프리다희user-level-chip
23. 12. 19. 10:46

감사한마음이 많은 알음님은 행복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