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입니다.
5강에서는 언제나와 같이 마스터멘토님께서
질의응답으로 주옥같은 강의를 펼쳐주셨는데요!
하나하나 다 모두 마음에 담고 싶지만
뇌 용량의 한계가 있기에
우리 세상 젤 세심하신 우도롱 튜터님의 후기 가르침에 따라
아래 세가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것, 잘못 생각했던 것은?
여기까지 임장해야 할까?
(누가 제 맘을 이렇게나 잘 표현해 주셨죠..?ㅎ)
사실 첫 지투실전때 제가 했던 질문과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해당 광역시의 선호도 떨어지는 구의 모든 단지를 돌다보니
도대체 어떤의미인지..
날도 덥고 걷기도 힘든데 이 모든 단지를 돌아봐야하는지?
그런 의문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얼마전 중소도시 임장하면서도
이런 구축은 저얼대~~~~ 투자안할 것 같은데 보는데 어떤 의미가 있지?
그런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그런 질문을 하고 어떻게 답을 들었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이런 똥멍청… 흡
공짜로 줘도 명의를 뺏는 이런 아파트는 안하겠다!
라는 마임드로 임장을 하다보니
구축 거기서 거기같고 왜 보는지 모르겠고 힘들고 마음에서 어두운 기운이
스물스물
사실 어렴풋이 안좋을 걸 봐야 좋은 걸 알 수 있다
이런 생각은 가졌지만 그게 실제로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예시 들어준 마스터님의 결혼이야기..ㅎ
꽉 막히고 말도 없는 사람을 보니 지금 내 옆에 있는 남자가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더라..ㅎ
이런 예시가 왜 잘들리고 잘 기억되죠 ? ㅋㅋ
결국 해당 도시의 선호되는 구축을 봐도 이게 왜 선호되는지 알수 없지만
비선호되는 구축을 보았기 때문에
제가 이 단지를 여기는 구축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을 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후기를 통해 기록하고 이 점을 잊지 않고
힘들더라도 꼼꼼히 보는 노력을 좀 더 기울여야겠습니다.
내가 당장 BM할 부분
좋다 나쁘다의 감정을 배제하고 왜 이 가격인지 스스로 찾기
제 성장을 가장 저해하고 있는 요소가 바로
뇌.피.셜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들어온 풍월로 이렇게 선호도 잇어서 이런 단지가 우선순위다
라고 작성해왔고
그게 최종 방향성에서 엇나가지도 않았는데요.
계속 뇌피셜로 여기가 더 좋지
여기가 더 선호되 라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질적인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주신 예시처럼
학군 별로야 → 학업성취도 체크
낙후된 지역 → 재개발 이후 환경변화
이번 사임, 최임발표하면서 비엠하고 싶은 나애님의 임보를
꼭 비엠해서 근거를 찾는
뾰족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야겠습니다.
내 마음에 새길 한 문장
이대로 버티면 되나요?
잘하는 것 생각조차 하기 힘들고 그냥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사람
그게 바로 전데요
질문자님과 같이 저도 수차례 실전 강의들을 수강했음에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지지부진한 실력
부담스러운 임보 그리고 월부일정들
그와중에 아이 공부와 학원 모든 스케줄 관리
회사는 점점 더 바빠지고 맡는 역할은 늘어가고
소득도 더 늘리고 싶고
집에서도 잘하는 엄마이고 싶고
잘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기도 한 욕심쟁이는
무엇하나 손에 넣지 못하고
주먹에 쥔 모래알마냥 욕심들이 주주룩 흘러내리는 걸 보면서
건강만 나빠지고 자주 아픈 골골이가 된 것 만 같은 어둠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정체하고 있는게 아니라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벽돌을 쌓아가다 한 단계 점프하는 구간을 만나기 위해 꾸역꾸역한다는 것
그 정체속에 버티는 방향이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일치할때 라는 것이 참 와닿았습니다.
반복되는 고통속에서 아무런 배움이 없거나 변화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멘토님 말씀처럼 개선시키기 위한 전략을
다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꿈행's 다짐
- 취침시간 새벽 2시 넘기지 말기
- 예열시간 없애기
- 너무 피곤하면 죄책감 없이 푹자기
- 한달 계획 무리해서 짜지말고 보충시간 넣기
- 성장에 목매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내기
- 스스로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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