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강 강의를 듣고 사실 의문점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너바나님이 투자시스템의 전제조건은 전세가는 오른다는 부분이다. 과연 그럴까? 사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전세집도 역전세가 나서 감액 재갱신을 했던터라 의구심이 더 강했다.
그러나 2강 강의를 들으면서 전세가가 오른다는 전제조건에 대해서 이해하게되었다.
아파트는 생활 필수재이다. 전월세이든 자가이든 둘 중 하나는 선택해야 한다. 전세가의 경우는 통화량과 물가 상승에 연동되기 때문에 상승할 수 밖에 없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전세금을 욕심껏 올려받지 말라는 부분을 명심해야 겠다. 그리고 역전세가 발생한 이유도 그 전에 유례없이 전세가 상승이 있었고 그리고 나면 역전세가 발생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여러번 있었지만 예외적인 사례라는 것을 이해했다.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환수원리에 입각해 종잣돈을 모은 투자금을 투입하여 하루빨리 1호기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 중에 너무 빨리 씨앗을 뿌려도 문제고 너무 늦게 씨앗을 뿌려도 문제라는 말을 명심하고 2024년 상반기에는 독강임투에 매진해야겠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월부의 환경안에 나를 밀어넣고 하나 하나의 과제를 해결하다보면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볼수 있는 안목이 생길것이라고 믿는다. 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임장만 주구장창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일단 1,2,3,4호기 투자 경험을 늘려가다 보면 깨닫는 바가 크다고 하니 앞으로 갈길이 멀다.
일단 열반스쿨 기초 강의를 열심히 소화하고 조원들과 수익률보고서라는 것도 쓰기 위해 임장도 다니면서 무사히 강의를 완강하면 2024년도 1월달에 실전준비반에 입성해야겠다.
1월달에는 본의 아니게 여러 이벤트들이 많아서 사실 수강을 4월로 미루려고 했는데 그렇게 월부의 환경에서 멀어지면 진짜 독한 사람아니고서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까봐 바싹 고삐를 죄려고 한다.
강의를 듣기 이전에는 시간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실감하지 못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급한데 중요하지 않은 일에만 매달렸던 것 같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일상을 살다가 그것에 매몰되어 버렸다.
나도 모르게 낭비되는 시간을 의식하게 되고 줄이려고 노력하게 된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내용은 클래식하다. 부동산 투자의 수학의 정석같은 느낌이다. 다만 이를 활용하고 응용하기 위해서는 독강임투와 앞마당 늘리기 그리고 실제로 투자로 이어지는 경험이 있어야 빛을 발하는 원리인것 같다.
1년만 고3처럼 고생하고 1년 뒤 1호기를 만들어야 겠다.
왜?? 나는 절실하니깐 ~~ !!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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